구조체들 호감도 자료 및 비밀 모음 [2022.07.13 갱신]






1. 비앙카의 새로운 기체 '심흔' - 

그 외관상의 분위기와 사양이, 평소에 비앙카가 사용하는 '영도' 기체와 큰 차이가 있어서

'심흔'을 장착한 비앙카를 처음 본 청소부대원의 일부는, 그것이 대장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2. 비앙카가 처음 청소부대의 대장으로 뽑혔을 때, 대부분의 부대원들이 이 결정에 불만을 품었다.

하지만 비앙카가 모든 부대원을 훈련실로 불러 "예의"를 주입하자, 비앙카가 대장에 걸맞지 않는다는 의혹은 이내 사라졌다.



3. 비앙카는 독서와 문학 작품의 연구에 흥미가 있다.

어느 날, 비앙카는 문득 자신이 직접 영화의 각본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하루가 꼬박 지나도록 제목을 정하지도 못하여서, 이 계획은 지금까지 보류 중에 있다.

참고) 비앙카 진리의 비밀 : 7번, 8번 항목




4. 치코는 비앙카에게 '내면에 강한 공격성이 숨어있다." 라는 평가를 내렸고

비앙카가 이 평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유를 치코에게 물어보아도, 결국엔 그 설명을 듣지 못했다.


5. 헤드셋 모양의 역원장치는 '추적장치'의 특성을 첨가하여 개발된 특제형이다.

이 장치로 특정 환경에 잔류한 퍼니싱을 최대한 정밀하고 정확하게 감지, 포착할 수 있다.
외형 상으로는 장치를 회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한다.


6. 추적장치는 '랜턴(등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손전등 정도의 빛을 내는 조명 기능도 탑재되었다.

하지만 조명장치를 사용할 때, 추적장치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 '마더퍼니싱(모체)'의 파편이 조명과 함께 은은하게 빛나는데

이 조명빛으로 인해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할까봐, 그런 기능이 있다는 사실만 듣고 실제로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다.


7. 평소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다.

비앙카의 개인 숙소에는 각종 황금시대의 고전 문예영화들로 가득 찬 진열장이 있으며
비앙카는 봉급의 대부분을 영화 디스크 구입에 사용하는 중이다.


심흔 기체를 받은 이후로, 황금시대 이전에 있던 '기사(knight)' 를 소재로 한 판타지 장르 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8. 검장(검, 지팡이를 혼합한 무기)의 명칭은 '헤카테'로 결정되었는데,

이름이 결정되기 전, 무기 설계도에 적혀있던 무기의 가칭은 '흑의 엑스칼리버'였다.

결국 비앙카의 취향에 부합하지 않아서 그 가칭은 기각되었다.




9.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치코와 매우 사이가 좋다.

휴일에 공중정원 전용 영화관에 들린 둘은, 멜로 영화냐 첩보 영화냐를 놓고 격렬히 논쟁을 벌였다.


10. 성정 상 '반푼이'라고 불리는 비앙카가 청소부대를 원활하게 통솔하게 하기 위해서

치코가 뒤에서 알게모르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비앙카도 이를 알고 감사하고 있지만, 그 둘은 서로 그런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다.




11. '추적장치'는 퍼니싱에 깊이 접속할 수 있어(딥링크) 의식의 바다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카레니나는 심흔 기체를 만든 [쿠로노]에게 추적장치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번복하여 거절당했고

비앙카는 카레니나가 자신을 걱정하지 않도록 달래느라 진땀을 뺐다.


12. 청소부대와 집행부대는 업무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앙카가 그레이레이븐 소대 지휘관과 접촉할 시간은 많지 않다.

때문에 처음 추적장치로 '딥링크'를 사용했을 당시, 링크의 불안정성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딥링크의 동기율은 매우 강하고 안정적이였다.



딥링크 할 때마다 볼따구 만지작해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