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습장에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어떻게 굴리는지 알아도 실전에서 쓰는거랑은 완전 다름


붕괴같은걸 했으면 그나마 같은 arpg장르라 조금 다른점만 알게되면 그래도 빨리 익숙해질 수 있는데 arpg 장르를 처음 접하면 어려운건 어쩔수 없음


한섭에서 찍먹이라도 하고 중섭 가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언어 진입장벽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분쟁 환통같은 메인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기때문임


분쟁 환통은 한섭 중섭 똑같지 않냐하면 딱히 할 말은 없는데 일반적으로 중섭 입문이면 대부분 리세계 -> 진행계 루트를 타거나 바로 진행계로 입문하는게 대부분일텐데 진행계를 가져왔는데 전 주인보다 점수가 잘 안나오고하면 스트레스 받을텐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 차이때문에 어쩔수 없음


그래서 진행계를 사기 전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경쟁에 관심이 생겼다 싶으면 그때 가서 진행계 사는걸 추천하는거고


진행계 가져왔는데 전 주인보다 점수 낮고 등수 낮다고 기 죽을 필요 없음 그 사람은 이미 이해도가 높은 상태였을거고 이제 막 입문한 사람은 이해도가 낮은 상태니까


그래도 몇주 몇달동안 게임 잡고 어떻게하면 잘될까 고민하면서 리트하고 플레이하다보면 게임에 익숙해져서 이해도가 높아지니까 전 주인 이상으로 뽑아낼 수 있을꺼야


괜히 너랑 비슷한 스펙이거나 낮은 스펙인데 점수가 더 높다고 우울해 할 필요 없음 생각보다 돈 쓴 깔개 많아


게임에 익숙해질 때까지 폐사하지만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