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오~ 퍼붕쿤,그게 무슨소리야. 개소리그만해~“

“틀린 말 아냐,”

“넌 아 름다움에 한 획을 그었으니—“

“???”

“그러는 너,  퍼붕쿤은 그냥 좆같아…”

“ …. 조금, 해석이 듣고싶은 멘트로군..”

 “ 어째서지? (どうして—?)”

                            그냥






그날의 석양은 유난히 붉었고, 침대시트도 붉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