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 야호! 2년동안 큰일이었지?


하지만 지금까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이것도 전부, 이 나나미쨩 덕분이려나!


사실은 지휘관 곁에서 이것저것 돕고싶지만, 나나미에겐 매우 중요한 임무가 있으니까, 지휘관의 일은 그레이레이븐의 모두에게 맡길게.


응? 중요한 임무가 뭐냐고?


그건 톱시크릿이야!


레이디의 비밀은 물어보면 안돼요!


그래도 안심해. 모두의 일은 나나미에게 맡겨줘! 절대로 지킬테니까!


그럼 지휘관... 언젠가 나나미를 맞이해줘!

지휘관, 당신이 그레이레이븐소대의 지휘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부터 2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제가 얘기하는것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잘도 살아남았네요.


가끔씩 보이는 엉뚱한 행동이, 몇번이나 저를 조마조마하게 했는지...


당신은 조금, 자기자신을 다스리는법을 배워야해요.


그렇지않으면 제가... 아니, 루시아나 리브, 그리고 모두가 걱정하니까요.


하지만 당신이 있었기때문에 우리들은 여기까지 오는게 가능했어요. 그 점은 감사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싸움이 계속되겠지만, 당신의 지휘와 우리들 그레이레이븐소대가 힘을 합치면 어떤 벽이든 뛰어넘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지휘관, 앞으로도 서포트를 부탁드려요.

지휘관, 그레이레이븐소대의 지휘관으로서 같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깨지낸 2년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선물이에요.

당신이 있었으니까, 저는 어떤 괴로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않고 모두와 이겨낼 수 있었어요.

물론, 루시아와 리씨에게 감사하고있어요. 그레이레이븐은 저에게 가족과도 같은 존재니까요.

저희는 4명이서 하나의 팀이에요, 앞으로의 미래에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 같이있을 수 있게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지휘관님... 가끔은, 당신에게 어리광을 부려도 될까요?

당신, 지휘관이 되고 2년이 지났구나, 아직 살아있다니 역시 운이 좋구나.

당신에게는 이전 구해진 은혜가 있어. 그러니, 쉽게 죽어버리면 안돼.

언니뿐만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도 당신은 특별한 인간이야.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인간"

대화는 여기서 끝이야. 슬슬 당신이 돌아가야할곳으로 돌아가는편이 좋을거야.

아니면, 내쪽으로 와서 함깨 이 세상을 정화하겠어?

지휘관, 이 2년간, 같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큰 임무의 연속이었지만, 당신의 지휘가 있었기에, 저희 그레이레이븐은 한명도 빠짐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휘관...

그래서 평소에 신세를 지고있는 지휘관께, 감사의 마음으로써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에, 지, 지휘관? 무슨일이세요? 안색이 갑자기...

아, 어디에 가시는거에요!?


어라, 생각보다 돌아오는게 빨랐네...당신, 세상의 끝인것같은 얼굴을 하고있는데... 괜찮은거야?

마침 식재료가 들어왔어. 썩힐 수도 없으니까 케이크라도 만들까 생각하던차야

물론, 시식해주는거지?


모르는 부분은 파파고 돌려봤다... 오역이 있을 수 있다! 말투가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 제대로 배우지않은 사람이 번역한걸 감안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