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원랴 이런겜 있는지도 몰랐는데 나나미 혈청 흔드는 챈광고 보고 함 설치나 해볼까 하고 깔아본게 시작이었음

그러다 오프닝에 나오는 두송이꽃 듣고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초반엔 그 뽕으로 달렸고

스토리 하나둘 밀다가 보니 어느새 30렙, 40렙
찍고 있었고 찍먹을 넘어 본격적으로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단계에 와 있었음

사실 리세계,진행계 같은걸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정확힌 아무것도 모르는 겜에 돈지를 생각이 없었는데)

이겜 일러스트라던가 음침한 세계관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원래부터 하면서 되게 취향에 맞았었고

특히 전투방식이 인상적이었던게 나한테 확신을 줬던거같음

스킬 이펙트 화려한건 말할것도 없고 타이밍 맞춰서 회피해 초산 연다던가 캐릭들마다 코패 운용법 다르다던가 전투할때마다 손맛이 남달랐던게 이겜 계속하게된 이유가 됐던거같고,

이전엔 로아의 타워나 원신의 연월같이 혼자서 헤딩 박아가며 클리어하는 도전 컨텐츠를 좋아했었는데
(특히 스펙도 안되던걸 사이클 깎아가며 억지로 클리어하는걸 좋아했음)

이겜은 그런게 널리고 널렸어가지고 종합적으로 봤을때 취향에 맞는게임이다~ 라는 결론이 나서 아예 정착하게 됐음

그러다 운좋게 좋은 진행계 매물 하나 사서 그걸로 지금까지 오게 됐따 월정액도 물론 질렀음

지금은 챈에서 갈켜주는거 이것저것 따라 하고 있고..
어느덧 80렙 넘어서 내일모레 멘티도 졸업할 때가 됐음..
근데 뉴비는 딱 지금부터가 고비라며?



3줄 요약
1. 나나미 챈광고 유입, 두송이의꽃 노래 개좋음
2. 일러스트, 세계관 등이 취향이었고 특히 전투가 정말 손맛 있더라
3. 진행계 구해서 지금도 챈 보면서 열심히 하고있는중...근데 곧 폐사구간 진입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