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치의 : 기라성의 맹세] 버전을 접한 뒤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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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지휘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데이트 플랜을 정하자!


1. 함께 인간 관찰 하기!

2. 파워 짱을 개조하기!

3.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리기!


지휘관은 나나미와 어떤걸 하면서 시간을 떼우고 싶어?


참고로 나나미는, 지휘관과 함께라면 뭐든 즐거우니까 아무거나 좋아!


나나미 있지, 임무 때문에 조만간 아주 먼 곳에 가게 될지도 몰라


임무 기간이 꽤 길어질테니 쓸쓸해지지 않도록

오늘은 잔~뜩 놀아서 추억을 많이 만들자!


실은 계속 지휘관의 옆에 있고 싶지만...


이건 나나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나나미는 지휘관이나 모두를 엄~청 좋아하니까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야!... 막 이래~


지금 대사, 꽤 멋있었지!?


소중한 추억을 잔뜩 준 지휘관에게

이번에는 나나미가 산타클로스가 되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줄게!


그러니 지휘관,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평소처럼 포기하지 말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