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그린 (퍼니싱) 그림임


올해라고 해도 2월 말쯤에 그렸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싶다


이때 대회 참여하려고 그린 건데 참가상으로 뭔가 받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암튼 맛있게 먹었음...


흩날리는 머릿결 같은거 좋아해서 그려봤는데 보시다시피 개쳐망함


나름대로 열심히는 그려봄...


이것도 대회 참여용이었는데 그 대회는 참가상이 없어서 암것도 못바듬...

루시아 아우 스킨 그림...


개인적으로 이 스킨 살짝 시스루 느낌 나서 좋아함... 이펙트가 멋있게 바뀌는 것도 좋고


이곳저곳 불안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꽤 봐줄만함 움짤로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


근데 그림은 4프레임으로 그렸지만 움짤로 만들줄은 몰라서... 그때 대신 움짤로 만들어준 퍼붕이 아직도 이 겜 하려나 모르겠다

카페 이벤트 참여용으로 그린 것... 이래뵈도 3시간쯤 걸림 두 사람분 그리는게 어렵더라


당연하게도 참가상 받았음 ㅋㅋㅋ 무슨 막 프로일러레도 보이고 장난 아니더만... 나도 큰 기대는 안했음


이건 6월에 그린거네

이때부터 느낌이 좀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나름대로 여름방학 동안 제법 수련을 한 상태였음 배경도 그려보고 도형화도 신경쓰고 구도도 생각하고 여러모로 ㅇㅇ...


이건 8월에 완성한거네



11월에 그린 러프들... 선화까지는 다듬어야지 했는데 아즉까지도 완성 못함...


밀린 그림들 너무 많음... 내가 퍼니싱 그림만 그리는게 아니라 라오 그림도 그리고 블루아카 그림도 그리고 신청 받은 그림도 그려야 해서 시간이 존나 빠듯함...


그리고 그리다보니 영 퀄리티가 마음에 안들어서 잘 손이 안 가는 것도 있음...


비앙카는 그래도 꽤 괜찮게 잘 나왔는데 언젠간...


3주년 방송 이벤트 보고 존나 삘받아서 그린 그림임...


현재는 도형화에 조금 감을 잡을 상태라 꽤 그럴듯한 그림이 나오기 시작함...


현재도 퍼니싱에선 세레나가 존나 최애캐임 정실 그 자체



다들 뽑고 싶어서 혈안이 된 바로 그 스킨... 습몽백완임


시ㅂ... 존나 아름다움... 퍼니싱에서 이렇게 음탕하고 섹스어필하는 스킨이 나올줄은 전혀 예상못함


검에다 키스하는건 진짜 존나 여기사의 로망 그 자체 아니냐... 쿠로는 전설이다 ㅅㅂ... 그러니까 복지 좀 해줘!!


예전에도 올린적 있는데 실제로 나온 버전을 보니까 앞섬을 풀어헤친 시스루에 안쪽에는 하이레그더라고...


그래서 좀 수정했음... 하는김에 선정리도 거의 다해놨음


조만간 완성하지 않으려나 싶음...

전에 올렸던 세레나 선화...


거기에 채색도 했음 이게 제일 최신 그림임(퍼니싱 그림 중에서는)


연말에는 내 실력을 파악할만한 그림 하나 그려야지 생각했는데 그 대상으로 세레나 선택함...


아직 셀화 단색 채색인데도 존나 예쁨... 캐릭터가 매력적일수록 허접한 그림실력으로도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이외에도 퍼니싱 말고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미연시하고나서 존나 뽕차서 그린 그림들 같은 여러 가지 그림들이 있지만...


여긴 퍼니싱 챈이므로 다른 그림은 여까지만 올리게씀...


여기까지 오기까지 대략 2년 정도 걸렸는데... 내년 연말정산에는 채색 실력을 더욱 올려서 이젠 더이상 남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만한 그림을 그리고 싶음...


최근에도 퍼챈에서 존나 못그린 것 같은데... 같은 댓글 본 적 있고


댓글로는 아닌 척 했지만 사실 마음이 아팟음...


긴 글 봐줘서 고마움... 내가 2년동안 조금이라도 성장했다고 생각하면 개추 눌러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