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7월에 시작해서 챈평균3개월 함묵 딴 후 계속하고있는 퍼중년


현재는 약 320 질렀고

경쟁도 신경쓰지만 기본적으론 꼴리는 대로, 애정하는 대로 박는다.


기연잔향 니어 유입이고 니어가 애정캐라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기준이 높고 깔껀 까고 갈테니 주의 바람



여태껏 한 유일한 모바일 가챠겜이고 원신 붕개 기타등등 한번도 안했으니 그런건 모름


대신

콘솔겜을 엄청 많이했고


여기서 좀 비교하며 소감을 말하겠음



1.액션성


모바일 게임중에선 최상위라는게 일반적인 평가인데, 맞는 말임


저 위에 있는 겜중에서도 퍼니싱보다 전투가 별로인게 꽤 있음


물론 그것들 대부분이 스토리나 다른 장점으로 커버하지만, 콘솔겜 액션보다 모바일겜 액션이 더 좋은게 있다는 게 놀라웠음



니어 오토마타와 공통점이 상당히 많았는데, 덕분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초산, 세계관, 공격 전조)


가끔 데메크의 향취도 보이고(홍지, 리묵) 익숙한 느낌들


회피-공격-스킬볼-가끔 궁 +굳이 꼽자면 보조기)


이 4가지 요소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루즈해지지 않게 메커니즘, 특히 코어 패시브를 잘 짰다.


2.불편함


쿠로가 사실 그리 큰 기업이 아니였어서 그런지 불편함이 꽤나 많다.


초창기 유저들은 지금보다 더하다 들었는데,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예)카무 폭동 패턴, 일괄렙업 없음, 의식프리셋을 캐릭터 선택창과 연동 못함, 무기공명 변경 귀찮음, 딜버그, 다시시작 없는 전투, 시점오류, 로제타 맵탈출, 펫 캐릭 선택 연동이 한참 후인거 기타 등등


마냥 저런 면이 아니더라도 설명이 부족해 83렙 강제졸업 이나 ui 불편함같은 단점이 있긴 하다


대부분 편의성 패치를 통해 해결하고 있으니 차차 개선될 거니 이건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고 기대한다.


3.캐릭터 디자인


상당히 캐릭터 디자인을 잘했다 본다.


남캐 여캐 상관없이 매력있게 디자인했고, 힙스터한 스킨도 많이 내면서도 간지나고 이쁜 스킨도 많다.


캐릭터 모션이나 외형이 성격과 매칭되는게 느껴진다.


휘효나 심흔으로 가면서 모델링이 일취월장한다는게 느껴진다.


그러니까 빨리 한섭도 좀



4.한섭


한섭의 가장 큰 상처는 KKJD다.


단 2개월만에 유저수를 핑거스냅 4번을 했다는 조선족 새끼



그 기간동안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도 유저수랑 헬적화 이미지로 체감이 될 정도니 미친 씹새끼만 아니였어도 퍼니싱 한섭은 날아올랐을 거다.


하지만 현재 운영은 신이 확실한


시작하고난 뒤 단 한반도 타섭에 비해 차별받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천장패키지를 2번은 더 팔아서 특혜를 받으면 받았지.



뉴비가 들어오면 들박을 못참고 좋아하는 할배들도 좋다 생각함


소문으로 딴 겜은 40천에서 좋은거 나오고나 70퍼 제대로 뽑기만 해도 은근히 꼬와한다는 거 생각하면 더더욱


푸니싱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지고 콘 개수만 봐도 확실함.



푸니싱은 갓겜이고 이대로 가면 확실하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거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