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퍼니싱의 피로도 기준은 혈청이잖아

그리고 혈청은 게임 내 세계관에서도 침식정도가 높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소호흡기 같은 역할이고

근데 이 혈청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봄

근데






현실의 혈청은 "혈액"의 일부임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혈청은 보통 "질병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액"에서 일부 성분을 뽑아내서 면역항체 성분을 주사하는  거임



그러면

퍼니싱 세계의 혈청은 대체 뭐로 만들었단 거임?


1. 퍼니싱으로부터 회복된 사람의 혈액일까?

아닐거 같음. 혈청이 오랫동안 보관하기도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실제 피를 썼으면 냉장 2주, 냉동해도 3개월 남짓임

물론 공중정원 기밀구역 어딘가에서 산 채로 결박당해서 혈청 쑤컹쑤컹 뽑히는 인간 혈청공장 같은거도 있을법하긴 한데ㅋㅋ


2. 퍼니싱을 중화시키는 어떠한 물질일까?

그것도 아닐거임. 그런게 있었다면 오메가인지 아미노산인지 하는 파일이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졌을 리가 없음



갑자기 존나 궁금해짐ㅋㅋ

초반에 이미 설명이 나왔는데 그냥 내가 까먹은 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