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ㅈ도 모르던 나를 모바일겜에 붙잡아줬던 게임,
9년 철찌에 눈을 돌리게 만들고 사랑에 빠뜨리게 했던 게임,
마지막 가는길 노잣무기로 쓰라고 6성 두개 준 착한 게임,
짧았지만 너네가 내 누이이자... 딸이자... 손녀였다...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