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베라 트레이드마크 포니테일에,

상의는 거의 안입어서 코패 갈길때마다 살짝 우유가리개가 접혀서 발딱 선 꼭지가 보이고 그 덕분에 얼굴은 조금씩 붉어지며 표정을 감추려고 오히려 째려보면서 더이상 보지 못하게 하려는 포상을 내려주고,

허리부터 내려오는 드레스지만 그 안에부터 다리까지 입혀져있는 검스는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아기발사대가 조금이라도 더 앞에서 보고싶다는듯이 껄떡껄덕대며 그 검스 안에 있는 뷰짓물가림개는 앳된 소녀임을 가리키는 무지의 순백이라 이미 흥분으로 살짝 젖어들어 투명해진 오와시스와 같은 뷰짓물가림개를 엿볼수가 있고,

저렇게 높은 굽이 있는 구두를 벗으면 모락모락 막 만든 음식처럼 김이 나서 지금 당장이라도 활주로에서 비행하려는 아기발사대를 검스발꼬락과 발바닥에다 불이나도록 비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