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가 구원받고 고통스러워도 동료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후회는 없이 떠나는 결말이든

리브가 먼저 희생되서 그레이 레이븐 소대랑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게 되는 미련을 남겨두는 결말이든

둘 다 어쨌든 현실은 아니었어도 세계관 자체가 너무 암울해서

퍼니싱이 없어지지 않는 한 결국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마지막은 어떤지 미리 봐버린 셈이 되버린거 같아서 더 슬펐음..


퍼니싱 스토리는 그냥 미친듯..ㅜㅜ 절대안접고 평생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