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클래스 범용기체 - 함영•청상

Cv. 엔도 아야



[구조체 정보]

■ 소속 세력 : 기계 교회

■ 소속 부대 : 불명

■ 기동일 : 7월 24일

■ 선호하는 선물 : 담운빗


[무기] - 접선(쥘부채)


[캐릭터 특징]

- 치유 :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물리뎀증 : 자신을 강화할 수 있고, 또한 파티 내의 '곡'과 '포뢰'에게 추가적인 버프를 준다




[초기인상]

MPK-12, 기체명 청상, 보조형 구조체

구룡에서 제작된 기계체, 기계교회에서 기동이 멈춘 채 오랜 시간 잠들어 있었지만 이내 깨어났다.

구룡의 기계 공예술의 결정체로서, 그 외관은 인간과 무한히 근접하고 있다.

허나, 여전히 기계체의 신분으로서 활동한다.


[심층조사]

본래 고지능 AI를 탑재하기 위한 '그릇'으로서 제작되었다.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인간과 거의 유사한 외형 및 정신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에서 인간들에 섞여 기계체라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은 채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이다.


스포) 화서의 그릇으로 만들어졌으며, 비리야가 제작했음.

하지만 함영 자체의 자의식이 너무 강했고, 화서의 그릇으로 쓰려면 구조체의 의식의 바다와 같은 수용공간이 필요했기에

함영을 그릇으로 쓰려던 비리아의 계획은 무산되었고, 버려진 함영은 포뢰와 만나게 됨


[비밀]

- ■■의 방식이 아닌, 인간처럼 오랜 기간동안 직접 실천함으로서

함영의 ■■ 실력은 구룡의 정점에 이를 지경까지 올라갔다.

- 작은 동물을 좋아하며, 그 중 ■■를 가장 좋아한다. ■■의 걸음걸이가 조용하고 가벼워서 ■■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수준급의 요리 솜씨를 지니고 있는데 ■■의 수많은 요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가 다양한 과자들을 좋아하여, 수백가지의 ■■ 제작 계획도 추가해 두었다.




[캐릭터 음성]


■일찍 일어났을 경우

- 구룡 사람들은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운다' 라고들 말하죠,

하지만 전, 당신이 아침에 무엇을 하는 것보다…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잤는지가 걱정되네요…



■머리를 빗을 경우

- 지휘관, 머리가 헝클어지셨네요,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음, 이 머리카락이 계속 들뜨네요… 아무리 정리해도 반듯해지질 않아요.

그래도…나쁘진 않네요.

왜냐구요? 이런 지휘관의 모습은 평소와 다르게 좀 더 특별해서…?


■"마음"

- 인간을 최대한 모방하기 위해, 인간과 비슷한 구조를 지닌 수많은 기계 인형들이 있겠죠.

그 중에선 심지어 '심장'과 같은, 기계체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는 부위조차 지니고 있는 인형들이 있을테고

또한 그것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흉부의 왼쪽에 배치되었을 거에요.

하지만… '마음'이란 건, 결코 '심장'에 위치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나요?


■선물을 받을 때

- 선물이란건 선물한 사람이 없을 때 열어봐야 한다고 그랬어요

그래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수 있다…라고 구룡선에서 배운 관습 중 하나죠.

하지만 전… 가능하다면 지휘관과 함께 선물을 열어보고 싶네요.



"앞으로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 있을게요, 지휘관"




학문과 기예는 근면해야 진보한다…기본기도 마찬가지죠



곡조가 격양됐으니, 제가 등장할 차례군요




이 춤이 끝난 뒤 맴도는 소리는, 다음 등장할 때까지 남겨두죠.




*"맑고 투명한 옥피리는 오랫동안 울리지 않았네, 들어주는 이가 없어서일까. 

나날이 알아주는 이를 기리고 있지만, 

정자 앞 버드나무 아래에 슬피 울려퍼질 뿐" 

이 대사는 구룡의 한 시인이 쓴, 무희들에게 널리 퍼진 시 구절이에요.

마음에 들어서 기억해뒀죠…방금 춤 괜찮았나요? 그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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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언( 周邦彦 ) - 송나라 시인

일락소(一落索) 에서 나오는 문구

清润玉箫闲久。知音稀有,欲知日日倚阑愁,但问取、亭前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