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균 




유운경몽 버전에 추가되는 A랭 보조기입니다.
모든 A랭 펫 중에서 가장 안 키워도 되는 펫입니다. 그러나 천상계로 가면 상황이 살짝 달라지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천상계 기준이니까 어중간한 상태로 키우면 못써먹는 거 아니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극균 S랭이면 충분히 제 역할을 수행합니다. ((2/4번 스킬))


아무래도 물리 보조기이다 보니 같은 속성인 상서(로제뾰이)랑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분쟁 기준 현재 중섭은 4별에서 극균을 쓰는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키운 김에 쓰는 애면 몰라도.

차라리 가오리2호기나 고라니를 마련해서 분쟁을 치는 편입니다. 어느 것이 더 잘 치는지는 매 번 1등이 바뀌다 보니 아직도 모릅니다.

물리는 크리 문제도 연관되어 있다 보니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 보조기는 환통에서 리트를 조금이라도 덜하기 위한 용도로 키우는 목적이 강합니다.


전 감이 좋은 꼬맹이를 아주 싫어하지만, 어쨌든

감이 좋은 꼬맹이 시키칸은 4번 스킬에서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극균은 캐릭터가 해당 보조기를 '소지만 하고 있어도' 물리피해가 10% 증가합니다.
반면 상서는 프로스트필드 안에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야' 물리피해가 7.5% 증가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상서를 장착한 캐릭은 QTE로만 환통에서 등장할 시 4번 스킬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는 채로 되기 때문에

심흔 메인딜 환통에서 로제타 QTE 딜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면 로제뾰이가 아닌 극균을 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서는 누가 끼게 되냐면 바로 도약 앙광이 끼게 됩니다. 


심흔 환통에서 아주 뚱뚱한 보스 5단을 친다고 했을 때의 과정을 말하자면,




앙광 스타트 

--> 앙광 궁 키기 

--> 스킬볼 쓰면서 상서 액티브 발동 

--> 프로스트 필드 전개 (7.5% 피증장판 깔아줌) 

--> 심흔 교대, 조역 공간 진입 

--> 다빈치 키면서 앙광 로제 QTE 불러오기 

--> 조역상태, 프로스트 필드 안에서 딜 최대한 갈기기

--> 1차궁 

--> 2차궁 과정까지 진행


이와 같습니다. 이건 한 예시이기 때문에 아주 세부적인 과정은 또 랭크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딜 충분한 씃플 심흔이라면 아예 앙광 궁 키는 과정을 생략하거나, <-- 이 경우 귀찮다고 로제타한테 상서 그대로 주고 굴리기도 함.

1차궁 이전에 로제 QTE, 2차궁 때 다빈치를 날리는 유저도 있습니다.


또 다른 예시는 QTE 딜만으로 대부분의 HP를 날리고 다윈심흔 코패 1타컷으로 노말상어 1단 5초컷이나 곡 1단 8초컷을 낼 때 리트 조금이라도 덜 하려고 극균을 로제타한테 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현재 중섭에서 핵심은 필드에 등장하는 로제타의 QTE딜이라도 쥐어짜서 택틱을 짜야 할 때 극균을 쓰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그럼 심흔 이전에는 극균을 안 쓰냐 묻는다면


https://youtu.be/2ydGl0W4Anw


로제타가 아닌 구조체는 극균을 끼는 것이 딜포텐셜이 그 짧은 시간 5초동안에는 높기 때문에

한 때 오고곡 환통에서 쓰는 경우도 있있습니다.


상서가 8초라 더 길게 지속되다 보니 범용적으로 쓰기 편한 상서 2호기 이상을 하던 사람이 많았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