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나오는 튜토리얼 보스전만 끝내 보고 급하게 써보는 극극초반 느낌.

게임 정보에 대해선 공개된 영상본 것 외에는 딱히 찾아보지 않음.



[초반]

- 갤럭시 S22 울트라로 플레이 중인데 풀옵으로 설정해도 발열이 심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프레임이 떨어짐

(보통 폰으로 겜할 때는 폰쿨러 쓰는데 발열이 얼마나 심한가 보려고 아직 안씀)

- 안티에일리어싱 설정이 좀 이상함. ON하면 디테일이 더 좋아지는 대신 외곽선이 오히려 더 자글자글해지고 OFF하면 반대로 됨..

- 컷씬 연출이 매우매우 훌륭함.

- 베타 테스트동안 총8개의 지역을 탐험 가능하고, 14개의 캐릭들을 플레이 해볼 수 있음

- 더빙은 대부분 되어있지 않고 되어 있는 부분도 양양은 중국어, 주인공은 영어로 하는데 기계 더빙임

- 캐릭들 디자인이 이쁘고 현재까지 게임 내에서 등장한 여캐들 (3인방+주인공) 중에선 주인공 여캐가 제일 이쁜 것 같음.

- 캐릭터 모델링은 모바일의 경우 퍼니싱보다는 더 떨어지는 느낌을 받음.

-> 최적화가 안되어있는 것으로 보임.

-> 신체 비율이나 의상 디테일은 좋은데 머리카락의 디테일이나 흔들릴 때의 정교함이 좀 부족함

- 배경 그래픽은 모바일이라 텍스쳐나 디테일이 많이 너프됨 (원신과 비슷)

- 점프+방향키 버튼 활용해서 꽤나 화려하게 움직일 수 있음. 그냥 제자리에서만 통통 뛰는게 아님

- 등반은 벽에 다가가면 기본이 등반이고 뛰는 버튼 누르면 뛰어감

- 글라이딩은 초반부터 할 수 있음

- 스토리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을 양양이 발견하면서 시작됨

-> 초반에는 양양이 튜토해주는 형식


[전투 찍먹 후 짧은 느낌]

- 초산 공간은 없지만 맞기 직전 회피하면 저스트 회피 같은게 있음 (슬로우 모션 걸림)

-> 회피 뽕맛이 정말정말 지림

- 튜토리얼 보스전에서 패링을 몇번 했는데 얘네들이 아직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해서 어떤 원리인지 모름ㅋㅋ

- 게임 시스템이 소리/주파수, 음악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음

-> 스킬이나 설정 관련해서 Echo, Concerto, Sonata, Forte, Tremor같은 용어들이 많이 나옴

- 포켓몬처럼 잡은 몬스터들을 흡수해서 스킬처럼 쓸 수 있음

-> 한번에 한 몬스터만 등록해서 쓸 수 있음

-> 포켓몬 도감처럼 잡은 몬스터들 능력 볼 수 있게 해놓음

-> 각 몬스터마다 능력이 다름

-> 몬스터들의 능력을 스킬 강화 하듯이 업글 할 수 있음

-> 퍼니싱의 펫 시스템처럼 보조기 느낌이 강함

- 몬스터를 잡을 때 쓰는 호리병처럼 생긴 기기도 업글할 수 있음

- 몬스터 스킬이나 캐릭 스킬은 쿨탐있고 필살기/궁은 차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남발하지 못함

- 보스전 같은 경우 퍼니싱하고 시야각이나 화면 무빙이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음

-> 퍼니싱은 스테이지 형식이라 좁고 낮은 반면, 명조는 오픈월드라 보스전 같은 경우 필드를 더 넓게 씀

-> 적이 가까이 접근했을 때의 느낌 역시 조금 다름


- 튜토 보스전


- 오른쪽에 보이는 꽃같이 생긴게 몬스터 스킬 사용한거


- 주인공이 폭주하면서 잡은 튜토 보스를 호리병 없이 맨몸으로 흡수함

-> 주인공 정체 뭐냐고 추궁받음


- 아직 뭔지 모르겠는 스킬트리 1


- 아직 뭔지 모르겠는 스킬트리 2


- 이번 테스트에서 탐험해볼 수 있는 지역이 매우 넓은 것 같음. 스샷에 찍힌 부분에 2-3배 정도 더 있음


- 전체적으로 PC/콘솔 ARPG 게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 매우 짧게 해봤지만 컷씬 연출이나 전투 메카니즘이나 액션성에 매우 치중된 게임임을 느낄 수 있었음

- 아직 별로 진행된 단계가 아니지만 일반 필드 몹들은 그리 강하지 않고 튜토 보스전을 경험해본 결과

앞으로 보스전들이 재밌고 힘들 것으로 예상됨

- UI는 지금 상태로도 깔끔하고 좋지만 앞으로 조금 더 정돈될 것으로 예상됨

- 오픈필드의 경우 별로 진행된 단계가 아니라 평가하기 이르고 무난한 느낌

- 원신처럼 팬티 보려고 화면 올리면 캐릭이 사라져서 못봄


이후로도 더 플레이해보면서 받은 느낌들 공유하러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