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서 정리해봄


내 개인적으로 쓰는 편성이라 주관적이긴 한데

나름 왜 그렇게 편성했는지 근거를 같이 적어둘테니 적당히 봐주길 바람


이 글 내용보다 더 나은 구성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면 참고하겠음!

나도 그냥 적당히 쓰는 거라서...


분쟁, 환통 등에서 사용하는 변칙적인 색깔배정은 제외함.

이거까지 다 쓰면 엄청 길어질 거임;; 특히나 환통에선 색깔, 리더 배치 전부 굉장히 변하고

분쟁은 속성 상관 없이 몹몰이 때문에 보조기는 소월, 티니 이런 애들 착용하는 게 국룰이기도 하고


노르만 등 3인 파티가 출격하는 컨텐츠에서 쓸 때

이 배정이면 편할 것이다~라는 정도의 감각으로 서술함.


그런데 앞으로 2세대 공격형들 나오면 얘네도 다 갈리긴 할 거임.

어디까지나 요안방주 시점 기준으로 정리함.








- 물리


파랑: 앙광(힐러/다빈치 트리거) - 식암, 백야로 대체 가능

빨강: 로제타

노랑: 심홍지연


선발: 심홍지연 (심홍지연은 코패 조건 특성상 교대기가 크게 강제되지 않음)

리더: 심홍지연 (주요 딜러이기 때문)


주 딜러인 심홍지연이 파랑 3체인+임의 3체인으로 코패 진입이기 때문에

코패 진입시 무조건 다빈치를 부를 수 있는 파랑색에 다빈치 요원을 배정


로제타 노랑, 심홍지연 빨강으로 색깔 스왑은 별로 상관 없음.

심홍지연은 빨강 3체인을 쓸 경우 대미지 증가 버프가 있기에 로제타를 빨강에 배정하여 로제타를 부르며 빨강 3체인도 괜찮고

로제타도 빨강 3체인이 선딜 후딜 거의 없고 강력해서 심홍지연 부르면서 빨강 3체인도 괜찮고

이건 취향껏


앙광: 영애(3체인 2번 써서 영애 액티브 스킬 쓰고 다음 교대 캐릭터에게 버프+파랑볼 1개 얹어주기)

로제타: 상서(로제타 전용펫)

심홍지연: 극균(물댐 10% 추가버프 먹기) 극균 없으면 원알이나 다른 보조기 채용해도 무방







- 암흑 예시1 (다빈치O 구성)


파랑: 암능

빨강: 루나

노랑: 환주(힐러/다빈치 트리거) - 괴려로 대체 가능


선발: 환주

리더: 루나


환주로 시작 > 암능 교대(교대 3체인) > 암능 3체인 2번 더 써서 궁 켜고 > 루나로 교대

이걸 먼저 해야 속깎 잘 들어가서 중요(단, 암능이 SS 이상이어야 함)

휘효 나오면 이 짓 안해도 됨 (명함 휘효 속깎=암능 SS이상 궁 킨 속깎)


루나는 파랑볼 선딜후딜이 거의 없어서 빠르게 쓰려고 다빈치 트리거를 파랑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머형인 암능을 파랑에 넣고 암능을 먼저 부른 뒤

3체인 쌓으면서 인멸치 만땅 채우고 인멸모드 진입하면서

환주 QTE 활성화 시킨 후 다빈치 적용시켜서 암능을 한 번 더 부르는 플레이를 선호함.


다른 곳에선 환주를 빨간색, 루나를 노란색에 넣는 경우도 간혹 보임.

나는 루나 빨간색이 익숙해져서 루나를 빨간색에 넣고 있음.


암능: 소월(몹몰이)

루나: 오토(암속 10% 추가버프)

환주: 영애(다음 교대 캐릭터 추가버프 용도)



+


- 암흑 예시2 (다빈치X 구성)


파랑: 암능

빨강: 루나

노랑: 환주


선발: 환주

리더: 루나


다빈치 없이 환주가 2퀴니 4세라핀을 채용하는 파티.

환주가 서브딜을 하게 되기 때문에 파랑색에 암능을 넣고

환주가 궁을 쓰기 전 파랑 3체인으로 암능 QTE 활성화 시켜놓고

적당히 QTE 부르며 속깎 넣은 후 궁대미지 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됨.

물론 여전히 선발 환주 > 암능 교대로 빠르게 3체인 쌓고 궁 켜며 사용함.


암능: 소월(몹몰이)

루나: 오토(암속 10% 추가버프)

환주: 상서(깡공 하나 보고 채용함)






- 화염


파랑: 신연(다빈치 트리거) - 도약 이화로 대체 가능

빨강: 요성

노랑: 백야


선발: 신연

리더: 백야


신연이 파랑인 이유는 신연의 파랑 3체인이 굉장히 구린 기술이기 때문에

3체인 모아서 쓰기보단 빠르게 버리고 노랑 3체인, 빨강 3체인을 모으는 것이 낫기 때문


요성이 빨강인 이유는 요성의 빨강 스킬볼은 후딜이 좀 있고

파랑, 노랑은 딜레이 없이 바로 때려박을 수 있어서 빨강이 기피되기 때문


백야는 모든 색상 스킬볼에 큰 하자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나,

빨강색에 약간 딜레이가 있다고 함.


신연: 영애(다음 교대 캐릭터 버프주기)

요성: 소월(전용펫)

백야: 원알(화속 10% 추가버프 먹기)






- 전기


파랑: 진리 - 세레나 아라시네로 대체 가능

빨강: 유광(다빈치 트리거) - 백야로 대체 가능

노랑: 비요


선발: 유광

리더: 진리or비요 취사선택


진리는 빨강 3체인+파랑 1~3체인으로 코패에 진입하므로

3체인 쓰고 다빈치를 부르기 편한 빨강 스킬볼 자리에 다빈치 트리거 캐릭터를 주는 게 좋음


비요는 노랑볼 모션시간이 너무 길어서 기피되는 편이고

파랑볼이 다빈치 주기에 제일 좋지만, 진리와 함께 채용하는 경우

타협하여 빨강색에 다빈치를 주게 됨


진리 대신 아라시네를 채용할 경우,


파랑: 유광(다빈치 트리거)
빨강: 아라시네

노랑: 비요


이런 구성으로 가도 손색 없을 것으로 생각됨.

근데 내가 아라시네를 안 써서 실제로 어떤진 모르겠음;



진리: 티니(전용펫)

유광: 상서or영애 (상서 채용시 깡공 목적, 영애는 다음 교대 캐릭터 버프 용도)

비요: 상서or영애 (상서 채용시 깡공 목적, 영애는 뇌속 추가버프 10% 및 다음 교대 캐릭터 버프 용도)

※특히, 영애의 스킬 중 액티브 스킬 사용시 다음 교대 캐릭터에게 "파랑볼" 1개를 지급하는 스킬이 있기에

영애를 채용한 캐릭터 다음으로 진리로 교대하는 플레이를 지향할 경우 진리의 코패진입이 수월해질 수 있음.






- 얼음


파랑: 아우

빨강: 반즈(다빈치 트리거)

노랑: 영광


선발: 반즈

리더: 아우


아우는 파랑볼 3체인이 채널링 스킬이라 캔슬이 불가능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 먹기에 파랑볼이 제일 기피됨

반면 빨강볼 3체인 딜량이 가장 크기 때문에 다빈치를 빨강볼에 지정하는 것이 편함


영광은 스킬볼 색깔을 많이 타지 않는 편인데, 노랑볼에 몹몰이가 달려있어서

3체인이 모이지 않더라도 수시로 노랑볼을 사용하여 몹을 한 곳으로 몰아주는 플레이가 권장됨


아우: 아이스(거의 전용펫 수준)

반즈: 영애(다음 교대 캐릭터 버프 주기 용도) or 소월/티니(몹몰이 후 궁 사용)

영광: 창익(전용펫)






- 독립기체


독립기체는 취향을 많이 타는데다가

실전에 잘 쓰이지도 않아서 독립기체들만의 정해진 파티 색깔 편성이 딱히 없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두 가지 신경 쓰는 점을 소개해봄


롤랑을 채용하는 경우, 웬만하면 롤랑을 빨강색에 지정하는 것을 권장함.

롤랑은 빨강볼 후딜이 너무 길어서 봉인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빨강에 지정된 캐릭터를 QTE로 부를 건덕지가 거의 없기 때문.


곡을 채용하는 경우, 웬만하면 노랑색엔 지정하지 않는 것을 권장함.

곡은 노랑볼 후딜이 너무 길어서 노랑볼이 기피되는 편인데,

강화 스킬볼을 사용할 땐 빨강볼, 파랑볼 위주로 사용하고

스킬볼 강화가 풀렸을 때 모여있는 노랑볼을 3체인씩 바로바로 삭제하는 것이 플레이할 때 수월하게 여겨짐.

그래서 노랑볼에 지정된 캐릭터를 QTE로 부르기 편함.

보통 빨강, 파랑은 강화 스킬볼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1체인 판정이라서

이 색깔에 지정된 캐릭터들은 QTE로 부르기 어려움.





생각나는 거 그냥 쭉 적어봤음

누군가는 참고하고 도움 받을 수 있겠지.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