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 주의사항

이 글은 2년차 와타나베 닦이의 추론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글은 솔론의 오피셜과 거리가 멉니다
이 글은 신빙성이 0에 가깝습니다
알아서 걸러들으셈

참고로 속성얘기는 없는데
라미아가 암속이라는 걸 듣고 난 앞으로의 속성추리를 포기했기때문임
그래도 뭐 남은자리 아무데나 들어가겠지

주년을 뜨겁게 달군 핫 감자 중 하나 와타나베의 신기체 예고

그런데 이 이펙트 색깔인 청록색 계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냐?

숙성 기체 포인트가 금색으로 들어가서 숙성 안써본 사람들은 잘 모를수도 있는데
숙성 이펙트 대부분은 검은색+청록색임


그리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이 신기체는 숙성과 연관된 면이 꽤 많음

신기체 허리에 달린 이 정체불명의 물건도 사실은

숙성 허리에 달려있는 저거랑 비슷함

(참고로 저걸 어디에 쓰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음. 아마도 칼집인 것 같긴 한데 보통 칼집이 저런모양인가?)

참고로 팔부분도 비슷함
기계팔이 다 거기서 거기아님? 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다른 캐릭터들 보면 살짝씩 손목 손가락 접합부나 마디 마감이 다르고
저화질로 보이는 저거랑 가장 비슷한 건 숙성기체임



아마 여기서 숙성 개같이 유기한 사람들이나 루나들고 시작해서 숙성은 호감도찍긴 커녕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 많을거라서 기체 파일 종합해서 얘기해보자면

숙성 기체는 일단은 현재 망각자-와타나베 소유임.
공중정원에서 와타나베에게 제공한 신기체였으나 와타나베가 탈영할 적에 이 기체를 버리고 야인기체로 갈아탄 후 그걸 들고 지금까지 지상에서 살아온거임
그러다가 9챕터 흑성추락때 공중정원에게 다시 이 기체를 대여했고 같이 싸웠다는 증표로 이 기체의 소유권을 다시 와타나베한테 넘기긴 했음
근데 이 미친놈이 이중합 코어 터지는거 막아보겠다고 거기다가 전투기를 꼬라박다가 그때 신호가 한 번 소실됐었음

물론 12챕에 다시 야인기체로 돌아왔지만....
여기서 꽤 재밌는점은

와타나베는 12챕터 이후로 메인스/서브스토리에서는 단 한번도 숙성 스탠딩으로 등장한 적이 없음
딱 한번 호감스에서 꺼내긴 했는데 사실 이게 오피셜인지 잘 모르겠다 시간대가 언제인지 굉장히 애매함...

심지어 인멸잔주에서 망각자고 뭐고 다 개씹창날때도 숙성기체는 안 꺼냈음

여기서부터는 백프로 내 추론인데


사실 숙성기체 어디 고장나거나 불안정한 상태 아니었을까?
그래서 와타나베가 진짜 정말 절박한 상황에서만 쓸수있는 수준이라던가 그런거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도 그럴게 와타나베는 숙성기체를 뒤지게 험하게 굴렸음
이중합에다 냅다 꼬라박느라 한 번 신호가 소실된 적도 있고
호감스에서 유일하게 꺼냈을때는 자폭하는 침식체 막으려고 지휘관 감싸안느라 또! 개박살냄
그래서 내구도 개박살난 숙성기체를 처박아두고 야인기체 원툴로 버티고있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9장에서 순수한 퍼니싱으로만 이루어진 이중합이 지상에 떨어진게 이후 모든 재앙의 스노우볼이 되는걸 생각하면

이번 신기체는 아마 숙성 기체를 베이스로 하고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고
와타나베가 어떻게 우주정거장에서 살아서 돌아왔는지에 대해 풀어줄 확률도 꽤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노축침사에서 와타나베가 중상을 입었다는 떡밥이 있어서
야인기체도 쓸만한 상태가 아니고 숙성기체도 개발살나서
숙성기체를 베이스로 개조하거나 다시 제작한 기체 아닐까 싶음



아닐시:카덴차와타나베인가보지뭐; 환주야고맙다



+

와타나베 생전 눈 색은 파란색임.
참고로 이시절 와타나베는 피를 별로 안좋아하기도했고
그냥 어디 부잣집 용병이나 해서 내 팔자 편하게 벌어먹고 살고싶다는 마치 2023년 대한민국 취준생같은 꿈을 가진 청년이었음

이후 제작중 실수로 나왔다는 오드아이는 황색-청색인데

이중 노란 눈쪽은

사실상 지금의 와타나베가 있게 해준 브루스라는 녀석의 눈 색이랑 비슷한데

(와타나베는 사실상 얘의 의지를 잇고있음)

신기체의 남아있는 눈 색깔은
생전의 푸른색쪽이 아니라
노란색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