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섭에서 게임 2개월 정도 했었는데 심홍수영 뽕맛 때문에 중섭 개꼴리네 이러다 결국 21묵 삼식이 보고 못 참아서 곧바로 박으러 중섭으로 뛰어온 뉴붕이련임. 뉴비 입장에서 재미있었던 점이랑 게임 관련해서 조금 떠들어보려고 글 쓰게 되었음. 우선 퍼니싱 채널 할배들 덕분에 중섭 잘 플레이하고 있음. 고맙다는 인사부터 남김.


1. 이 게임 어렵다고 그러던데 진짜 어려움?

-솔직히 안 어렵다고 하면 구라임. 어려운 것은 사실임. 붕괴3rd 같은 살짝 캐주얼한 액션 게임은 절대 아니고. 피하는 타이밍도 은근 빡세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빡센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 플레이하는 액션성이나 도전 욕구만큼은 그만큼 더 높아졌다고 생각함. 일단 액션의 템포가 붕괴 같은 게임보다는 훨씬 속도감이 높음.  세계관은 묵직하고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답게 정말 무채색에 가까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밝은 분위기보다는 살짝 칙칙하고 어두운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2. BM 관련

-BM때문에 좆같은 기분은 들었던 적이 없음. 붕괴 같은 게임들 BM꽤 맵던데 이 게임도 그렇지 않냐는 뉴비들 꽤 많은 것 같던데. 정말 BM관련해서 좆같았던 적은 없었다. 한섭 기준으로 과금으로 좆같았던 적은 없었고. 아래에 쓰겠지만 할배들이 말 하는 대로 리세계는 비싼 게 절약이라는 말은 사실인 것 같음.


3. 리세계 왜 사야함? 난 맨땅계로 대가리 박고 하고 싶은데?

-니 맘대로 해도 괜찮음. 다만 채널 할배들이 골방에서 맨날 "리세계는 비싼 걸 살 수록 절약이다"라는 말 만큼은 정말 사실임. 이런 게임들에 언제나 있는 고성능 적폐 캐릭터들은 유무 정도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 있다를 갈라버리지는 않지만 쾌적함을 정말 큰 폭으로 제공해주는 것 같음. 리세계는 무조건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함.


4. 퍼니싱의 제일 큰 장점. 채널 골방 할배들.

-할배들이 뉴비 영업에 적극적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면 이 게임의 골방 할배들이 얼마나 뉴비에게 친화적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퍼니싱 할배들은 아직도 정력이 남아도나 뉴비만 보면 들어서 박을 생각부터 하는 할배들임. 뭐 물어보면 틀니 딱딱거리면서도 할 말 다 해주고 가는데 계정 관련해서 모르는 게 있거나. 캐릭 관련된 질문만 나오면 골방에서 튀어나와서 떠들고 감. 제일 정 많이 갔었던 부분이었음.


5. 안 벗겼는데 대꼴이고 안 벗었는데 섹스임

-굳이 안 벗기더라도 머꼴이고 안 벗었는데 섹스 그 자체다. 여캐든 남캐든 좆같지 않은 디자인들이라서 게임 하면서 와 이 새끼는 좀 게이 두창 같은데. 같은 기분은 안 들더라. 아 물론 "리"는 그냥 "리"임. 아무튼 여캐도 굳이 벗기지 않았는데 예쁘고. 디자인도 머꼴이라 대만족중임. 아 섹스


뉴붕이 입장에서 떠들어댈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음. 뉴붕이는 이제 삼식이 발 핥으러 간다. 농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