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을 걸어 수많은 경험 속에서 깨우치다.

성화는 넘겨주고 나서 다시 타올랐고 금자탑은 기억속에 남아있다.

그는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음모는 영원히 잠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