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 돈통들에 비해선 얼마 안지른거지만 

내 기준 살면서 돈 가장 많이 쓴 게임임


나는 원래 다른 폰게임할때는 무과금충이었거든?

많이 질러야 초심자 패키지 2만원 안되게 한번?

그런데 퍼니싱이 음탕하게 거의 공짜 월정액이면

 몸 다 따먹을 수 있다고 유혹하기 시작했음.  

그렇게 처음으로 폰게임 월정액을 질렀고

이렇게 마음을 터놓게 되는 순간 모든게 시작됐어


처음은 1200  1500원짜리 푼돈 패키지로 살살 꼬시고 

이제 원스도 합심해서 겜캉스니 뭐니 쿠폰을 뿌리는데 

저걸 1500원짜리에 쓰긴 아까우니 패키지 효율표 뒤져보면서 최적의 과금 플랜을 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월정액 a에 bp 2종은 필수구매에 가끔 기분좋으면 bc도 지르고...  뭐 반딧불이 효율이 좋아? 에덴문화제 패키지가 좋아?  이시발 다좋대 무슨 


여기까지 오면 끝난 거야  패키지 다 털었는데 쿠폰이 남네?

뭐? 30퍼?  아 초회깡트럭이지 ㅋㅋㅋ 리부는 정실이니 스킨입혀줘야지ㅋㅋㅋ  하면서 점점  돌이킬 수 없게 지르게 된다


매번 뽑기가 끝나면 이제 백야씃이니, 휘효 쓰3이니 과금 줄이자.. 말은 이런데  챈에서 보이는 각종 바이럴에 원스가 뿌려대는 쿠폰에... 참지 못하고 지르게  되더라 

이렇게 질러봤자 30퍼 리더 깔개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지르고나서 만족스럽다는 거야...

막 지르고 픽뚫나서 무과금 되고 이런건 없으니 


아무튼 이 글을 왜썼냐면 

헬스장 왔는데 운동하기가 싫어서 썼어...

그리고 다른 퍼붕이들은 챈이나 원스에 속지말고 

현명한 소비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