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좋아서 재밋게는 봣는데 끝에서 좀 의문이 있었음


'

이 점에 대해서는 오히려 히스(오슬란) 일행의 덕을 본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는 데 뛰어났습니다. 그렇지만, 그 부하가 전부 제 스파이였다고 한다면, 무엇 하나 저에게 숨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진상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소피아는 그날 밤 이후, 바로 제 호위부대에 들어왔습니다.


소피아를 공중정원으로 보내는 것은, ‘거래’를 하려는 것도, 하물며 ‘인질’로서 이용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열차를 떠난 적이 없는 여자 아이에게 바깥 세상을 볼 기회를 주고 싶은 것입니다.


소피아에게 직접 사죄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랑스러운 손을 피로 물들여버린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필요한 희생’이 있고서야, 지금의 아딜레의 평화가 성립되었습니다.'


이거 핫산탭에서 긁어온건데 스파이들 있엇으니 정비부대 관련해서 알고있엇는데 필요한희생 때매 눈감은거 맞음? 그래서 미안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님 걍 내가 내뇌망상과대해석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