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읽은 공효계한

짤 존나 많이 찍은듯


스토리상 카메라가 깨졌다고 승리 모션 이렇게 나오는거 보고 존나 빠겠다 ㅋㅋㅋㅋ

밝혀진 루나의 위치, 루나 찾겠다고 생가도 뒤지고 온갖 난리를 쳤는데 설마 여기있었을 줄이야 ㅅㅂ

루나와 카레 소통 부분 좋았어서 찍었음

카레가 루시아에게 느꼈던 감정은 존경스러움.. 루시아를 질투하는 이유가 별거 아닐줄 알았는데 존경에서 비롯되었다니 좀 놀라웠다

노빠꾸 카레니나 ㅋㅋㅋㅋ

이 곰돌이라는 번역은 볼 때마다 적응이 안된단 말이지

거대 좆

이뻐서 찍음

따흐흑 루시아 언니


유능했던 카레의 할배가 미쳤던 이유가 퍼니싱 침식 때문이었음,, 안타깝다

리스트 니가 뭘 알아 시발럼아

살다살다 이 새끼랑 협력할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


히어로 이 시발!!!!!!!!!

몸은 아프지만 입은 살아있는 까마커 지휘관

츤츤

루나는 응애야 언니가 보호해줘야돼

대 황 롤랑

믿고있었다구 시발!!!!

이딴게 토끼???

이때 뽕 존나 찼다 와 시발……눈물샘 터질뻔

최고다 휘효짱!!!!!!!!!!!!!!


한 편 루나의 의식 속

장식 없는 루나가 이뻐서 찍었음

엄준식 이 씨발새끼 여기서도 지랄이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부분, 좆간들에게 배신당해 원한을 가졌던 루나가 인간들이 카레니나를 믿고 임무를 승인해준걸 보고 희망을 갖는 장면, 그리고 대행자로 성장….

헉 신해이도 떡밥

얘네 셋 케미 오지는데 계속 나왔으면 좋겠노

호감의 그새끼 여기서도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흐흑…..


지금까지 어둡고 절망스러웠던 퍼니싱 스토리 중에서 가장 희망차고 소년 만화스러운 전개라 좋았다.

주인공이 카레니나라서 가능했던 건가? 존나 노빠꾸로 쿠로노에 대항하던데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그리고 공중정원의 좆간들이 인류의 희망이라 생각했던 영점 원자로 지키기 vs 생명을 우선시하기에서 후자를 택한것,,,

그린스처럼 각자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필요한 희생’보다 카레와 돌아가신 카레 할배가 최중요로 여기던 생명을 우선시 한다는 점이 좋았음


또 다른 시점으로 돋보였던 것은 슈퍼스타 롤랑… 이 새낀 그냥 대호감임

루나의 어떤 선택도 존중했을 새끼….그럼에도 루나가 희망을 갖고 자발적으로 일어서길 원했던 새끼,,,때맞춰 퇴장할 줄 아는 새끼,, 그저 goat


의식 속에서 성장해 대행자가 된 루나가 테디베어의 알람을 통해 알게된 카레니나를 향한 인간들의 믿음, 이걸 보고 인간들에게 희망을 갖고 알파와 롤랑의 바람대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아무튼 너무 재밌게 잘봤다 앞으로의 스토리도 이렇게 희망찼으면 좋겠는데



다음은 노안 스토리인 고후위등을 볼거임 존나 길다고 하던데 날 잡아서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