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퍼부이는 명조만 보러 10시 티켓을 끊었다가 결국 6시까지 꽉 채워서 관람하게 된다

다른 부스 내용도 있음

게임에 따라 역겨운 이미지가 있을 수 있음


1. 명조

명조 부스가 제일 단계가 많았고 구조도 복잡햇음

그리고 쿠로게임즈가 직영으로 오다보니까 스태프가 입고있는 티셔츠가 탐남

또 푸니싱에서 명조 찍먹하러온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대기줄 서면 자연스럽게 푸니싱 이야기가 들려옴

어쨌든 자기는 푸니싱 라미아때문에 하는데 캐릭 주기도 길고 이벤트도 똑같아서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음

밤비야 방빼시발


어쨌든

스탬프 4개를 모으려면

1. 공식커뮤 팔로우

2. 사전예약

근데 사전예약은 저번 5월달인가에 열린 사전예약이랑 다름

3. 줄서서 공뽑기(실패 상관없음)

4. 데모 시연


이렇게임

이렇게 하는데 40분은 걸린 것 같따...


각설하고 볼 수 있듯이 모니터 뒤에 명조 박아넣음

특별하고 좋드라


그리고 조작법을 모니터 위에 간략하게 써놨음

걍 원신 해봤으면 다 아는 세팅임


체험은 보스잡기

이 롤랑닮은 놈을 조패면 된다


보스 상호작용이 많아서 좋다

얘는 패링으로 그로기 상태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전투는 원신보다 템포가 훨 빠른 것 같음

QTE도 활성화 쿨이 짧아서 연계 스킬 마냥 사용할 수 있음


내는 일찍 끝나서 캐릭창 둘러보고 놀았음




체험은 녹색 창쓰는 남캐, 검쓰는 빨간머리 아가씨 하라구로 여캐, 얼음법구 곡닮은 여캐 세명줌

사실 이름 못외웠음 ㅋㅋㅋ


그래도 캐릭창 가면 방순이 방돌이와 함께 나머지 공개된 캐릭터가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 딱 붙어서 쿠로게임즈한테 편지를 쓸 수 있다

이거 답장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엽서 한장 슬쩍하고 싶었지만 참앗따


그리고 보스 타임어택 이벤트 열면서 퀴즈 내는데 아마 이거 맞추면 굿즈 받을 수 있을거임

난이도는 보는 것처럼 단순한 문제


대충 띵조거북이 춤추는 콘


5시 반까지 남아서 럭키드로우 하고 갔는데 어제는 700명 정도가 왔고 오늘은 1000명 정도가 왔다고 한다


2. 브레이커스

VIC 게임/국산/언리얼 엔진/미출시


☆★☆배깐 남캐 있음 주의★☆★









명조 부스 바로 옆에 있음

그냥 원신라이크처럼 보여서 딱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존나 어그로끌리는 걸 발견한거임






☆★☆배깐 남캐 있음 주의★☆★






이게뭐야? 일본디자인인가?

해서 회사 찾아봤더니 한국이랜다


아무튼

게임을 해봤는데

1. 자동 이동이 있음

2. 점프가 없음


데미지 플로트 UI는 살짝 페르소나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어울리지는 않음



더빙은 한/일/영 지원인데 시연에는 보이스를 일본어로 고정한듯

플레이 캐릭터는 위에 보이는 탱탱쭈쭈눈나와 그 배깐게이새키 둘을 줌


그리고 캐릭터 창에 들어가면


단순한 스탠딩 모델링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박아둠

이건 진짜 괜찮드라


이것도 나오면 찍먹하기는 할듯


3. 인디게임존

스토브 인디에서 지원해주는 인디게임이 모여있다

네임드로는 산나비쯤 있으려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건 13번의 블랙아웃

멀티를 지원하는 2D 도트 건슈팅 게임임

그리고 지인 부스다...

인디게임존은 시연 장비도 2대밖에 없고 좁으니 사람에게 치이는 걸 각오해야 함


4. Shueisha games


둘러보다가 원피스 보이길래 들어간 부스

친구가 원피스에 빠져살아서 대신 찍먹해줄겸 들어감


근데 대부분의 게임이 인디풍 스팀게임 아니면 카드 쓰는 보드게임이다

위에 원피스도 카드게임임


4.1. 프로젝트 서바이벌


느낌으로는 마크와 원신을 합친 느낌

전투가 주는 아니고 생존 및 건축이 메인 컨텐츠인듯


아직은 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긴 함


몬스터 패턴이 아직 부족해보임



마크처럼 무기가 없으면 주먹으로 싸울 수 있다


탈것도 있음

근데 UI는 아직 덜 완성됐나봄...


스팀 플랫폼이라고 한다

이것도 궁금해서 사보긴 할듯


5. 소녀전선 2




짤이 끝이다

포토존만 크게 있음

명조마냥 게임 시연 하는 줄 알았는데 뭔놈의 폭탄 피하기 10초하고 끝남

아마 리버스 1999하면서 걍 끌고 나온 것 같은데 실망 많이 했음

알기로는 최초 PV 공개가 있었던 듯

근데 그냥 이럴거면 나오지 말지...


6. 로스트아크


나는 안가고 내 지인이 갔음

로아 부스를 한 12시 되기 전쯤 갔는데 대기가 2시간 걸림

스케일은 개쩔더라

로아 모바일과 로아 VR이 있었다고 함

로아 VR은 시간이 너무 걸려서 못했다고 하고, 모바일만 저렇게 걸렸다고 함

체험자 왈 스토리 컷씬이 진행되면서 모바일 햅틱 기능이 들어갔는데 실제 콘솔겜 하면 패드에 진동오는 것마냥 진짜 실감 넘쳤다고 함


로아가 지금 시기가 주년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뭘 많이 주긴 하드라

뭘 한사바리 들고오는데 모코코 볼펜에 소드마스터 마우스 장패드?랑 캔뱃지 두개 대형백 포스터 등등... 굿즈 가격만 3만원은 될듯


6.1. 로아 콜라보 카페

로아 옆에 있음





이게 인싸겜인가보다

이디야랑 콜라보를 해따

아무거나 사면 이디야 믹스커피 스틱이랑 스티커, 이디야 아메리카노 50퍼 할인쿠폰, 모코코 사진찍기 쿠폰을 준다

그리고 영수증에 모코코 도장을 찍어주는데 귀엽따


7. 게관위

니넨 뭐냐?


8. 에픽게임즈 - 언리얼 부스

입구에 바로 보인다

생각보다 엄청 크게 들어왔고 체험할 거리도 많다

굿즈도 기본 쇼핑백+물통에 추첨 굿즈를 준다

나는 언리얼 티셔츠받음 ㅋ...


참고로 띵조의 게임엔진은 언리얼이다






이런 식으로 출시 예정작을 체험할 수 있다

PC, 모바일, 패드지원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두 번째 체험존은 언리얼 라이브러리 기능이다

언리얼에서 제공하는 메타휴먼, 트윈모션, VR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음

그리고 미니게임 프로젝트 강의처럼 아예 게임 개발 체험도 있따

물론 시간제한이 3분이라 그냥 프로젝트 결과물 체험이랑 블루프린트 겉핥기만 한다


옆에서는 이런 컨퍼런스도 해준당


9. 암드

암드는 지인 말로는 퍼포먼스 체험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오디세이 전시해놓은 인벤


파판 14, 16


넷마블 자사 신규 IP


다른 인디게임 센터들 혹은 학교들의 프로젝트 작품 등 여러가지 볼게 많다


서브컬쳐만 놓고 보면 아쉽지만, 게임 자체로 놓고 보면 티켓 값은 하는 것 같음 밖에 푸드트럭도 와있드라


여담으로 사람들이 nc 가방을 왜저렇게 많이 들고다니지? 진짜 nc가 너무 좋아서 부스 구경을 가는 사람들이 있나 생각했는데 보니까 스태프들이 1관 돌아다니면서 가방 나눠주고 계시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내년 지스타를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

이번이 첫 지스타이기도 하고 명조도 있어서 진짜 신나게 즐긴 것 같다

그러니 명조 오픈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