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면서 오역이나 오탈자 난 부분 모아봤음
개인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느낀 부분도 넣었는데
크게 고칠 필요 없는 부분이면 제외할게
XC-1 연말의 초대
단말기 계속 -> 단말기를 계속
느껴졌 공 -> 느껴졌다. 공
XC-2
손상을 주는 데 걱정하기 때문에 -> 손상을 주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준비를 할 것 -> 준비를 하는 것
이 부분은 조금 애매한데 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음
느낌이 들었어 -> 느낌이 들었는지
검사해 봤으니 -> 검사해 봤으나
시련도 해놓았어 -> 시련도 준비해/마련해 놓았어
중간에 단어가 하나 빠진 것으로 보임
흔들렸더니 -> 흔들리더니
본인인 것처럼 했다 -> 본인인 것처럼 보였다/느껴졌다
문장 끝이 부자연스러움
또 허공 -> 다시 허공
XC-3 신세부복
복원도가 정밀하게 해서 -> 복원도가 정밀해서
아이들이 오늘 밤에도 돌아온다고 ->
아이들도 오늘 밤에 돌아온다고/아이들이 오늘 밤에도 들어온다고
도를 아예 빼거나 아이들 위치에 붙이는 게 자연스러워 보임
지휘관님 -> 지휘관
XC-4 액운 대청소(전투 전)
빨간 앞에 ' 기호 빠짐
알고 있어 -> 알고 있다
독백 부분인데 구어체로 바뀜
조준했더니 -> 조준하더니
눈앞엔 -> 눈앞에
XC-4 액운 대청소(전투 후)
발견하지 않았네요 -> 발견하지 못했네요
XC-5 아이의 주련
답하지 않았고~ 하나를 꺼냈고 -> 대답하지 않고~사과 하나를 꺼냈고
오탈자가 난 부분은 아니지만 한 문장에 같은 조사가 연달아 나와서 조금 부자연스럽게 느껴짐
나나미는 -> 나나미가
나나미가 구조체가 이 부분이 부자연스러우면
나나미가 이 가상 공간에서 구조체가 인간의 감각을
이렇게 나나미 위치를 문장 앞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음
알아챌 수 있었어 -> 알아챌 수 있었는데
지휘관님께서 -> 지휘관님께/지휘관님에게
다 밖으로 막힐 거잖아요! -> 다 밖에서 막힐 거예요!/다 막혀버릴 거예요!
이상해잖아! -> 이상하잖아!
사명에는 -> 사명을
XC-6 조신 강림(전투 전)
내보내지 않으면 -> 내보내지 않는 게
말을 들었고 -> 말을 들으니
도움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 부분도 어색해서
루시아의 말을 들으니 돕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문장 전체를 바꾼다면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XC-7 신년 춘첩(전투 전)
이런 거 -> 이런 걸
적게 먹기 때문에 -> 적게/조금 먹어서
거의 적었어요 -> 거의 없었어요
생일 같은 날이 말이에요. -> 생일 같은 날 말이에요.
얌전과도 거리가 있었어요
너무 직역체 느낌이라
그렇다고 얌전하지도 않았어요/그렇게 점잖지도 않았어요
같은 거로 바뀌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음
길 잘 기억하나? -> 길은 잘 기억하고 있어?
바보 웃음 -> 바보같은 웃음
여기는 이상하게 보여서 파악하기 좀 어렵기엔 ->
여기는 종잡을 수 없어서 파악하기 조금 어려웠기에, 깊게 파고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돼서 원문이랑 다른 나라 번역본 확인해봄
원문은 总觉得这里水太深,自己把握不住,还是不要去深究好了。
(여기는 물이 너무 깊어서 파악하기 어려우니, 깊게 파고들지 않는 게 좋겠다.)
여기서 水太深(물이 너무 깊다)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데
사물이나 사람의 배경이 매우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어서 얽히게 됐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뜻이 있다고 함
일섭은 번역해보니 이런 문장이었는데 물이 너무 깊다에 맞게 잘 의역했음
손에 잡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진의를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껴졌다. 깊이 파고들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여기는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 많아서(종잡을 수 없어서) 파악하기 조금 어려웠기에, 깊게 파고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아마 한섭도 이런 문장을 쓰려다가 앞문장 일부를 날린 것 같음
XC-9 전화위복(전투 전)
에어지빔 -> 에너지빔
XC-11 근하신년
무슨 일인가? -> 무슨 일이야?
어떻게 아직도 -> 왜 아직도
빨리 출발하시죠 -> 출발하죠/출발합시다
카레니나랑 반즈가 말한 다음에 나온 대사라 조금 애매한데
아이라가 원래 존댓말 안 쓰길래 일단 넣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