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엔 보통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음


아웃라인(테두리)이 있느냐 없느냐인데

단순하지만 여러 차이가 있는데 조금만 설명하자면


아웃라인이 있으면 뒷배경(특히 흰색 계열) 상관없이 캐릭터가 구분이 잘 가는 장점이 있고

옛날 고전 게임 느낌이 물씬 풍기기 때문에 도트적인 감성이 더 잘 살음


하지만 아웃라인이 겉을 한번 더 감싸는 만큼 형태가 뭉게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아웃라인 색이 캐릭터 색이 비슷할 경우 그냥 한 덩어리로 보일 정도임

위에 루시아가 예시를 잘 보여주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나는 아웃라인을 별로 선호하진 않음



그치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른바 도트 갬성 하나만큼은 진짜 잘 묻어나오는데

이것저것 시험해보다가 여태 만든것들에 넣어봤음

생각보다 많이 이쁘길래 이런 것도 있구나 싶은 느낌으로 한번 올려봄






































뭔가 스티커 같기도 하고 진짜 옛날 게임이나 플래시 느낌이 많이 나는듯

내가 만든건데도 새로운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