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이게도.

뭐 예시를 들면 

70렙 넘어가도록 스승시스템이 있는데도 감히 날 가르친다는 게 고까워서 안쓴다든지

이래라 저래라 100W 할당량 채우라고 왱알왱알하는 거 시끄러워서 사람도 잘 없는 야생길드 들어가든지

4성 강화 의식을 ‘강화’해서 캐릭터에 장착하고 쓴다든지

아무튼 공격력이 오름

애정캐가 속성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풀주파를 한다든지

이건 초주파 때문에 결과적으론 이득이었음

캐릭 없는 거 좆같아서 70퍼 돌린다든지

표준뽑 얼마 안 남은 거 블카 쓴다든지

표준무기뽑이 6성 등장 1퍼 확률 더 높다고 공명얻기용으로 블카 그쪽으로 돌린다든지

혹시 5성의식 내가 원하는 거 뜨지 않을까 싶어서 간간이 짝수맵을 돈다든지

얼마 안 남은 무기조각 150개 당기려고 BP로 무기조각 산다든지

BP로 주파재화를 산다든지

BP로 도약재화를 산다든지

분쟁재화로 독립기체 종결기작 만렙작 한다든지

분쟁재화로 5성/6성의식 산다든지

보스 고단계 안 뚫리고 출혈 때문에 캐릭 죽는 거 좆같아서 환통 유기한다든지

심홍지연 ss쩌리 로제타 s 물리팟 주제에 

니어팟 출시 때 생김새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뽑고 니어팟 복각하기까지 물리분쟁 계속 고통받는다든지

식암 sss 버프 찍으면 노르만 6지 깨질 거 같은데 급해서 환통조각으로 식암 조각 몇 개 구매한다든지

니거 sss기믹인 붕알 세 개 먹으면 버프되는 거 얻고 싶어서 소피아 A로테 두고 간간이 뽑아준다든지

이래놓고 전무는 안 뽑음

의식작 급해서 블카 씹어서 혈청빤다든지

특정 극소수만 해보는 택틱 하고 싶어서 재화 여유 없는데도 특수세팅에 무리해서 열중한다든지

이걸 전부 다 해본 병신이,

아직도 이 게임 하고 있다면 믿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