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 마무리하고 쓰고 싶었는데 고급 환통 아직 못해서 졸업은 못했음

계정은 나눔받은 백야+환주 리세계임 S백야 휘적휘적 재미없어보여도 코어 패시브라던가 빨리 이해해서 이점도 확실했다.

1. 플레이 계기

퍼니싱이 어떤 게임인지는 영상봐서 알고는 있었고 할 생각은 했었지만 워낙 그때 당시엔 현생에 치이고 이래저래 시간이 빡빡해서 RPG겜 자체를 22년에 다시 복귀할정도로 바빴음 

저때도 퍼니싱 존재는 알고있었는데 한섭은 BM이슈라던가 예전에 들은게 있었고 동남아거주라 자연스럽게 배정된 글섭은 따개라던가 패키지 증발이라던가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타겜만하면서 염두에 두고 있던 찰나에

원래 하던겜이 고려장 당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초각보고 (액션이) 꼴리길래 맨땅계 시작하다가 나눔받고 정착함

아쉽게도 시작했을땐 초각을 구할수가 없어서 100% 복각만 겨냥하고있다.

2. 이겜 재밌나요?

본인이 RPG겜을 전부 통틀어서 약 13년정도 했는데 확실히 액션이 보장되서 그런지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나오는 재미 하나는 확실함

맨땅계하면서 홍련 쓸때도 재밌었는데 나눔받고 백야쓸때 확실히 액션에서 재미가 오는구나 확 느낌

2.1 장점

- 액션 하나만큼은 부정못할정도로 확실한 장점이다. 

첫 기체인 홍련부터 코어 패시브를 사용할때 액션이 확실한데 구조체 세대가 넘어가면 갈수록 "이게 겜이냐"가 나올정도로 액션이 확실함

2월 6일에 출시되는 루시아-심홍수영도 지금까지의 구조체들보다 한층 눈이 즐거운 액션을 보여주니 광고만으로 이 겜 찍먹해볼까 할정도로 확실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보스마다 패턴이 다채롭고 재밌다. 

몇몇 패턴이 역겨울수 있는데 대표적인거 예를들면

패턴을 아예 모르고 박다가 처음보고 벙찌는 햄릿의 "내 UI돌려줘요"가 있다.

처음하면 역겨울수도 있는데 패턴이 독창적이고 재밌어서 오히려 이것또한 장점이라고 봄

이외엔 패링의 선두주자인 거미라던가

줘패고 있으면 갑자기 "뭐야 얘 어디갔어"를 선보이는 무사시라던가

면상은 귀엽게 생겼는데 패턴은 뉴비가 본격적으로 보스수준을 체감 하게되는 샥스빌이라던가

그 이외에도 패턴이 다채롭고 가면갈수록 보스 수준이 올라간다를 체감시켜주는 여러 보스가 존재한다.

-혜자 BM

진짜 월정액만 사도 S캐릭 몸 하나 챙겨갈정도로 널널하다. 예전에는 월정액이 창렬하다 뭐다 했었는데 이부분은 개선해서 좋아진거라고 함. 분쟁과 환통이라는 주간퀘로 블카도 타먹을수있고 혜자인 패키지도 엄청 많음. 

본인도 월정액 C부터 그 위의 효율 전부 매수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백심흔 스킨도 챙겨가려고함

- 캐릭터 디자인이 개성넘치고 좋다. 

초각보고 시작했는데 다른캐릭보니까 캐릭터 디자인이 잘됐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음. 아직 스토리를 보지 않았지만 8지 이후에 스토리가 빌드업도 되고 좋다고 하는거보니 캐릭터 서사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시간들여 퍼먹으면 배부를거같음

-그 이외에 최적화, 스토리

폰으로 할때 상당히 최적화가 잘되어 있다고 느껴졌고

스토리는 아직 밀지는 않았지만 8지 이후에 호평이라고 하니 기대중임.

2.2 단점

- PC클라가 없음 (한섭 한정)

본인이 PC로 겜 즐기는 편이고 실제로 예전에 하던겜도 그래서 익숙한데 폰으로 했을때 잘되는 

심흔의 잡기술 통칭 페이크 닷지가 잘되던게 앱플로 할때 앱플렉으로 교대후 앱플렉으로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게 순전 앱플렉때문이라 "크윽 PC 클라였다면"하고 아쉬움이 남음.

앱플로 해도 재밌긴한데 PC클라 출시는 한다고하고 안나오고 있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움

근데 종종 PC클라 언제 나옴이라며 분탕치는 분탕들 있던데

애초에 모바일게임이니 크게 신경쓸 단점이 아니다. 

- 1~8지 한정 스토리

본인이 7지까지 스토리를 밀어논 상태인데 한번 볼까 싶다가 다시 스킵 때릴정도로 재미가 없다.

그냥 진짜로 8지 다음 기대하고있다.

그 이외에 뭐 운영진이라던가 자잘한거 더 있겠지만 뉴비라 서서히 체감될거같다

3. 플레이 팁 (뉴비 기준)

- 렉걸린다 싶으면 그래픽 설정 바꿔라

본인의 사양이 좋으면 상관없지만 좋아도 렉걸리는 경우나 사양이 안좋은 경우는 이거 조절하는게 확실히 도움됨

몹이 많은 맵에서 특히 체감이 잘된다

- 뉴비 기준에서 파티 하나가 제대로 돌아간다 싶을때까지 하나 잡고 육성을 계속해라

뉴비라서 당연하지만 너트나 스킬칩이라던가 경험치라던가 여러가지 부족할때가 많을텐데

이렇게 부족한 재화를 여러가지 육성한답시고 팍팍쓰면 원래 쓰던 파티 육성이 정체될수 있다.

속성당 하나 각잡고 파티가 굴러간다 정도까지 다른 캐릭들 유기할거는 유기하는게 맞다봄

할배들이 조언도 많이 하니 뭐 육성하기 전에 물어보고 하자

- 소리를 끄고 플레이 해봐라

보통 몇몇 뉴비들은 점점 올라가는 난이도에 적응못하고 접을수도 있을텐데

몇몇 적들은 공격시전 이전에 위 사진처럼 붉은빛을 뿜고 위잉하는 소리로 "나 너 칠거다" 라는 예고를 한다

이게 뉴비 입장에서는 적응하기 쉽지만 

나중가면 저런 예고도 없이 그냥 무차별적으로 패거나 물량으로 밀어버리는거에 못버티고 꼬접마려운 뉴비가 좀 있을거다.

본인은 원래 겜하면서 소리 다 끄고 노래만 들으면서 하는경우가 종종 있는터라 이게 도움이 되는데

아예 처음부터 소리 다 끄고 모션만 보고 피하는거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소리키고 할때 난이도가 한층 완화되는 기분이였음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으니 꼭 유용한 팁이 아닐수도 있다. 

4. 마치며

다음주부터 중급 졸업하고 상급에서 멘티 마치고 졸업할수있다.

수영보고 온 뉴비들 참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액션도 좋고 캐릭들 서사도 좋고 디자인도 꼴리고 보스 패턴도 재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