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말 영야태동(롤랑)때 시작했으니까 정확히는 13개월쯤 됐네

여기서 아우 영광 리세계 들고 시작함


본인 퍼생 중 제일 잘한 일: 백야 버전 전에 미리 시작한 것



처음에 아우-영광-반즈로 빙속팟 맞추고 시작해서 백야부터 하나씩 속성팟 모아가는 맛으로 지금까지 진짜 재밌게했다


진리를 걸러가지고 5속성팟 다 완성하고 노르만 6지 깨는 것까지 좀 오래 걸렸네




현재 모바일겜 4개 하고 있는데 퍼니싱이 넷 중에서 가장 최근에 시작한 게임임.

근데 과금량은 넷 중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음.


가챠가 혜자고 뭐고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과금만족도가 가장 높았음


신캐는 픽뚫이 안나오니까 캐릭 뽑고 랭크 올릴 때 계획 맞춰서 해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았고

S->SS->SS3->SSS 하나씩 올려줄때마다 체감도 잘되니 좋았음.


무기뽑 같은 경우에도 픽뚫 20% 있긴하지만 애들 공명작 최소1개, 많으면 2~3개씩 해주는 입장에서 픽뚫나도 엄청 기분 나쁘지는 않았음.



플탐 오늘까지 해서 거의 500시간 찍혔네

하루 숙제 5분 딸깍겜이긴한데 스토리 보는거랑 분쟁 리트에 시간 거의 다 박은듯



절망적인 세계관에서 인간찬가 관련 내용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스토리는 취향에 너무 잘 맞았음.

지금까지는 인멸잔주가 가장 좋았는데, 앞으로 이걸 뛰어넘는 스토리가 나오려나

순둥이 신기체 받을때면 가능할지도?




개인적으로 환통보다는 분쟁 같은 스타일을 선호해서 분쟁을 더 열심히했음


3캐릭 다 골고루 사용하면서 사이클 굴리는 맛이 너무 좋았고

강등 잔류 승급 시스템 때문에 괜히 더 경쟁심리가 자극되어서 이악물고 리트 많이 했음


그리고 할배들이 올려준 분쟁 영상들 보고 많이 배웠음

컨트롤 실력이랑 랭크가 달라서 똑같이 따라는 못하지만 내 상황에 맞춰서

나름대로 빌드짜면서 기록 갱신하는 맛으로 시간 많이 박은듯



밤비버전때 처음으로 전설승급해보고 그 뒤로 3번 더 해서 지금까지 총 4번 갔다왔는데

4번, 총 8개 속성 중에 화속3번, 뇌속2번에 물암빙 1번씩임


아이러니하게 완성 안되어있는 뇌속으로 2번이나 갔다왔는데

사람들이 뇌속 노잼이라고 유기한덕분에 꿀좀 빤듯

근데 이제 수영이 나와서 개빡세질듯ㅋㅋ



앞으로도 삼식이부터 뉴루나까지 기대되는게 너무나도 많다

피씨버전도 빨리 나와서 유입도 더 늘어나고 퍼니싱 좀 더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