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타쿠겜에서 캐뽕차고 캐빨하는 스토리는 당연한거긴한데

이건 실장 안되고 뒤지는 엑스트라한테까지 인생이 있는거랑 스토리가 있단걸 납득가게 잘 써줘서 좋았다


그러고 그냥 걔들이 죽고 끝나면 허무했을텐데 

그 노안 주변 놈들 얘기가 하나하나 모여서 노안이 그렇게 예전에 우리를 도와줬고 공중정원에 왔고 실장됐다

이렇게 끝나니까 캐릭터적으로도 감동이 있었음 


노안 자체 빌드업이 예전부터 있었던것도 있고 



인생엔 완전한 선인도 없고 악인도 없고 주역도 없고 엑스트라도 없고 성공도 없지만 실패도 없다는게 좋지 


이거 쓴 놈 동생겜으로 좀 데려가지 퇴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