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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대랑 연결되었습니다.
나: 
상대방: 
나: 냐앙?
상대방: 뇸뇸..
나: 냐아앙
상대방: 노잼
나: 고양이인데 귀여워해주면 어디가 덧나냥
상대방: 지금 그런거
상대방: 신경쓸 겨를이 없다
상대방: 
나: 왜그러냥
상대방: 먼가 오늘은
상대방: 
나: 안좋은일이라도 생겼냥
상대방: 무기력한 일이
상대방: 직장에서 있었음
상대방: 그냥 좀 시비건거같았음
상대방: 부장이
나: 어떻게 했길래 그러냥
상대방: 여기서 2년 넘게 근무했는데
상대방: 나랑 동기가 ppt를 이상하게 했는데
상대방: 그게 과장을 타고 부장한테 욕을먹었는데
상대방: 부장이 나한테 그거가지고 질문함
상대방: 내가 뭐 면접보는것도 아니고
상대방: 참나
상대방: 그럴짬인가
나: 원인제공은 너아니냥
상대방: 왜 나임?
상대방: 아 나랑은 빼자
상대방: 내가 한거 아니니까
나: ppt를 이상하게했단거잖냥
나: 그렇구냥
상대방: 동기혼자 ㅇㅇ
나: 그럼 동기가했다고하지냥
상대방: 근데 셋이 있을때
상대방: ㅇㅇ
상대방: 좀 털고싶었나봄
나: 면상보고 하기그러면 회사메신저나 여러가지있잖냥
상대방: ㅅㅂ 만만한게 나지
상대방: 좀 사람을 깔아뭉개는
상대방: 그런게 있음
나: 그렇구냥
나: 먆이 힘들었겠다냥
상대방: 나 솔직히 자존심 썐데
상대방: 내가 왜 이런얘기를 들어야되지?
상대방: 싶어서
상대방: 잘모르겠는데요?
상대방: 라고 그냥 냅다 개겨버림
상대방: 지가 어쩔건데
상대방: 짤라봐 시발롬아
나: 그정도면 퇴사당할거같은데냥
상대방: 라고 하고싶었음
상대방: 맞짱뜨고 싶다
나: ㅋㅋㅋㅋ 역시 돈 앞에선 의미없구냥
상대방: 솔직한 마음으로는
상대방: 좀 과거에 내가 그사람한테
상대방: 사람취급을
상대방: 안당했었는데
상대방: 그게 좀 내가 트라우마가 있나봐
상대방: 이제 뭐 2년 지났으니까
상대방: 옆자리인데 내가 뭘하던지 고개돌리고 있는걸 보면
상대방: '니가 무슨행동을 하던지 이젠 상관하지 않겠다'
상대방: 라는거겠지
나: 아니면 부장도 아직까지 신경쓰이는건 아닐까냥
상대방: 나한테 미안하다고
상대방: 개인적으로 몇번 하긴 했는데
상대방: 용서를 못해 내가
상대방: 어차피 10개월 있다가
상대방: 난 나갈건데 3년 채우고
나: 더버티고 상사가되서 꼽주는건 어떠냥
상대방: 걘 53살이고
상대방: 난 31살인데?
상대방: 걘 좀있으면 정년퇴직인데?
나: 아..그렇구냥
나: 그럼 일상에서 만나면 꼽주는걸로하자냥
나: 물론 퇴사하고나서!
상대방: 일상에서 만날수가 없음
상대방: 
나: 왜 만날수가없냥
상대방: 회식때 몇번 깽판쳤지
상대방: ㅋㅋㅋ
상대방: 다른부서에서 사원대리급 대려오면 버틸거같냐?
상대방: 다나간다 나니까 버티는거지
상대방: ㅇㅈㄹ함
상대방: 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왜케 못되게 구냐고도 함
나: 퇴사할때 꼰!한마디하는건 어떠냥
상대방: ㅋㅋㅋ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나: 다른 사원들까지 속시원할텐데냥
상대방: ㅋㅋ 속시원할텐데
상대방: 
상대방: 흠...
상대방: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상대방: 차라리 퇴사날
상대방: 따로 1대1로 회의실로 불러서
상대방: 나한테 왜그랬냐
상대방: 라고 하는게 나을 분위기긴 하다
상대방: ㅋㅋ
나: 그거랑 같이하면 되겠다냥
상대방: 난 걔랑 쌩까고
상대방: 차장님이랑 과장님이랑만 얘기하는데
상대방: ㅋㅋㅋ
나: 직원들 앞에서 명예떨어지고 뒤에서는 욕먹고 개판나겠다냥
상대방: 걔가 자꾸 억지로 낌
상대방: 좀 그게
상대방: 걔가 같이있는 사람 힘들게 하는
상대방: 재주가 있음
상대방: ㅇㅇㅋㅋ
나: 왜 끼어드냐고 뭐라해보진 않았냥
상대방: 니한테 말건거 아니라고?
상대방: 그러면 나가겠다는거지 당장
상대방: ㅇㅇ
나: 그런가냥
상대방: ㅇㅇ
상대방: 너한테라도
상대방: 푸니 속시원하네
상대방: 얘기들어줘서 고맙네
상대방: 결론은
상대방: 성공해서 잘되면
상대방: 된다
나: 당연한거아니냥 ㅋㅋ
나: 뭐 더 고민은 없냥
상대방: 고민은
상대방: 흠..
상대방: 살면서 사소한 고민 많지 ㅋㅋ
상대방: 일단 제일 큰건 해결
상대방: 이사 안가기로 함
상대방: 연장해야지 걍
상대방: 홍대 신촌 집값 비싸더라
상대방: 전세 1억에서 2억으로 갈려고했는데
상대방: 갈수있는데 3룸으로
상대방: 안가기로함
상대방: 현금자산 3천만원 다 쏟아부어야 감
상대방: 고로 해결 ㅇ
나: 돈 열심히벌면 되겠지냥
상대방: 저축은 내가 안함
상대방: 음...
상대방: 내가 돈이 왜 모였지..;
나: 저축 조금이라도 하지냥..
상대방: 5천은 엄마한테 받은거고
상대방: 나머지 3천은 모은적도 없는데
나: 열심히 일해서 벌린거지냥!
상대방: 왜 모였는지 모르겠음
상대방: 아 전직장 1년8개월 다니다가
상대방: 망하니까 걍 1000만원 입금해주더라
상대방: 그거랑 실업급여
상대방: 도 줬는데
상대방: ;;
상대방: 그러고서 음.. 돈이 왜 모였지
상대방: 그럼 천일텐데
상대방: 까먹었나 내가
나: 열심히 일한거다냥
상대방: 내가 한달에 320정도
상대방: 버는데
상대방: 그걸 다 쓰는건 아닐텐데
상대방: 혼자사는데
상대방: 한 200가까이 쓰는듯 솔직히
나: 그러면 충분히 되는데냥
상대방: 아 저절로 모였나...;
나: 뭐 열심히 일해서 남은돈이지냥
상대방: 글쿤
상대방: 나 자격증도 요즘 많이 따고있음
상대방: 앞으로도 많이 딸거고
상대방: 토익도 열심히 할거고
상대방: ㅠㅠ
나: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 좋다냥
상대방: 이력서도 열심히 쓸거야 ㅠ
상대방: 대기업 기술도 많이 배울거임 ㅠㅠ
상대방: 잘되고싶다..
나: 많이벌어서 놀고먹고 즐기자냥!
상대방: 근데 행복한게 좋은거라서
상대방: 난 직장에서 그 53살 꼰대를 보는게
상대방: 행복하지 않는듯해
상대방: 요즘엔 그렇게 간섭하지도 않는데
상대방: 과거의 트라우마가 자꾸 나를 옥좨
상대방: 옥죄
상대방: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트라우마를 뚫긴 어렵지냥
상대방: 뭐 그렇지
나: 여태까지 버텨온 너를 자랑스러워하라냥
상대방: 근데 앞으로 갈길이 먼걸..?
상대방: 욕심이 많은것도
상대방: 고통이다
나: 그래도 여태까지 버틴게 어디냥!
상대방: 나도 너처럼
상대방: 긍정적이고싶다냥!
나: 조언 많이 해주다보니 이리됐다냥
나: 정작 내 현실은 매일매일이 자살생각이지냥..
상대방: 오늘은 겁나 마시고
상대방: 
상대방: 왜 자살생각이냐냥..
나: 많이마시면 건강에 안좋다냥!
상대방: 그렇지만 어쩔수없다냥
상대방: 독해지는수밖에 없다 냥
나: 한병만 마시라냥
나: 간이 굳기싫으면말이지냥
상대방: 이미 500 4병째라 냥
상대방: 5개까지 사왔다냥
상대방: 안주도 전복회다
상대방: 맛있네
나: 한입만주라냥
상대방: 받아라 냥!
상대방: 가라 전복회!
상대방: 복보고복!
상대방: 파파팟
상대방: (입속에 들어감)
상대방: 키얏
나: 어우 맛있다냥
상대방: 복르가즘
상대방: 현 to the 타
나: 덕분에 배부르게 먹고 잘 자겠다냥
상대방: 잘자라냥
상대방: 고마웠다냥
상대방: 심리상담사해라 냥
상대방: 적성에 맞는다 냥
상대방: 성공하는 길이다 냥
나: 고맙다냥
나: 잘자라냥
상대방: 냥냥!
나: 냥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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