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독자의 모습은 뭔가 엉성하고 하찮은 김독자
그러던 어느날, 멀리서 벤치에 앉아있는 김독자를 본 김컴
그래서 기척 죽이고 몰래 다가가서 놀래키려는 지혜, 희원
근데 고개 숙이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 푹 쉬는 김독자의 뒷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안쓰러워 보이는 거
시나리오 깰때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우는 김독자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음
세상을 전부 등에 올릴 수 있을것 만 같았던 그 등이 너무나 작고 초라해보여서 울컥하는 거지
결국 달려가서 와락 끌어안는 김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