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중세풍으로
서커스단이나 경매장 같은 곳에서 괴물이라며 철창안에서 학대당하는 뱀파이어 독자
상아는 심심해서 몰래 밤거리 돌아다니다가 그런 짓을 당하는 독자를 탈출시킴
그 뒤로 몰래 성으로 데려가서 직접 씻겨주고 옷도 입혀주고 밥도 먹여주는 상아
독자는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상아의 미소가 너무 밝고 순수해서 점차 마음을 열고
그러다가 가끔씩 발작이 찾아오는 독자
조금의 피만 있으면 이 발작은 해결됨
그래서 상아 팔 물고 조금씩 피 빨아먹고
피 빨고 나서 독자가 핥아주는데 그게 너무 이상야릇한 느낌이 드는 상아
그렇게 지내다가 진하고 비릿한 피맛 나는 키스도하고 야스도하는
그런 핏빛 로맨스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