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나왔던 우리나라 기반 성운은 두가지나 있음.

하나는 홍익이고 다른 하나는 탐라임.

홍익은 소속 성좌에 풍백이나 웅녀, 그 외에 우리나라의 위인들이 소속되어 있음.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를 수가 없는 단군 신화 등장인물과 위인들이 소속된 성운임. 즉 전국단위로 퍼져있는 설화임. 그리고 단군신화 외에도 미륵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불교얘기도 아닌 데 왜 갑자기 미륵이 왜 나오냐 미륵 신앙은 우리나라 신앙임. 불교의 미륵과는 좀 다름. 불교의 석과가와와 경쟁하는 설화도 있는 데 거기서는 석가가 좀 안좋게 나옴. 불교쪽 이야기면 있을 수가 없겟지. 이래뵈도 우리나라 창세신임. 진짜로. 단군신화는 건국신화고.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지 세상이 만들어진 날이 아님. 창세신화랑는 별개라는 거지. 물론 창세신화는 하나는 더 있음. 마고할망 이야기. 근데 이쪽은 제주도의 설문대 할망과 동일시 되기도 하니 탐라쪽일수도. 전국구 단위 신화니까 아마도 홍익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아님 말고. 근데 아닐 수도 있는 게 홍익의 주신은 환인이니 걍 개별적으로 존재할 수도 있는 게 미륵일껄.


탐라는 소속 성좌로는 한락궁이가 나왔던 성운임. 성운 이름으로 보든 소속  성좌로 보든 제주도쪽 기반 성운으로 추측이 가능함. 그러면 이곳 성운에는 제주도쪽 설화기반 신들이 소속되어 있을거임. 교과서에 나오던 오늘이도 여기 소속일거고 검은장아기, 자청비, 바리공주, 저승할망과 저승할망과 대결을 해서 삼신할미가 되었다는 삼신할미도 이쪽일걸. 삼신할미는 전국 구이면서 지역구인데 저차사본풀이뤘다는 쪽은 제주도임. 차사본풀이는 제주도 설화인데 여기 주인공은 강림도령임. 강림도령 설화는 다양하긴 한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건 차사본풀이이니 따라서 강림도령도 탐라소속일 가능성이 있음.


그러면 왜 같은 나라인데도 성운이 두 곳으로 나뉠까. 아마도 신앙이 달라서가 그 이유일 수도 있음. 일단 농사신부터 차이가 있는 게 본토 농사신은 풍백, 우사, 운사임. 홍익의 그 풍백 맞음. 그러면 제주도는 누구냐 문도령, 자청비, 정수남임. 그리고 본토 신화와 제주도 신화는 같은 이름이라 해도 전승이 다른 경우가 있음. 홍익과 탐라의 차이는 이래서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