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오후, 가장 오래된 꿈에서 돌아오고
6개월 동안 감금되었던 김독자의 해방 첫날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오늘 청소 당번이 길영이 였었나?'
'이 녀석 청소도 안 하고 갔네....뭐 내가 해줘야지'
그런데 그 순간
[성흔,희생의지 Lv???이 발동합니다.]
'......어?잠깐만 이게 왜 지금?'
콰과쾅!!!!
집 문이 날아가며 손에 무언갈 쥐고있는 김독자 컴퍼니가
보였다.
[SSS급 오징어 제압 망치(made by 양산형 제작자)]
"김독자 이ㅅㄲ 어딨어?"
김독자는 생각했다.
"일단 도망갔다가 애들이 진정하면 그때 말하자."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던 김독자여서 인지
최악의 판단을 해버렸다.
일단 창문으로 조용히 나가려는 그때
바스락!
누군가 버린 초콜릿 봉지를 밟아버렸다.
"김독자!!!!!"
"히이ㅣㅣ익!!!!"
그날 김독자는 망치로 납작해진 뒤 겨우 진실을 얘기했지만 결국 또다시 감금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