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작이라 미숙한점 있어도 봐줘잉 

에덴성좌들 싹다 여자로 했음




술에 취해 어머니를 때리던 아버지, 그것을 참지못하고 집을 나가버린 어머니 그리하여 이젠 폭력의 대상이 아들로 봐뀌어버린.....그 아들이 바로 나 김독자야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기구한 인생의 주인공이지. 매일 맞기만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인생에 그나마 마음의 안정이 되던 교회도 갈수없게되어 이대로 맞기만 하는 인생 차라리 죽고싶다고 생각하던때


시나리오가 시작되었어.

[첫번째 시나리오] 가치증명

난 시나리오 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을 죽이라는 건가.....? 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못한채 혼잣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창문쪽에서 큰비명이 들려왔다.

난 창문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다신 보고싶지 않은것들을 보았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있었으며 이성을 잃은채 난투극을 벌이는 사람들,난 그 광경에 무심고 목걸이의 걸려있는

심자가를 어루만졌다. 그 순간

 [성좌 "하늘의 서기관"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응....? "하늘의 서기관"....? 어딘지 모를 곳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이 느껴지는 시선, 누군진 몰라도 강한존재가 날 보고 있었다.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얐다 시나리오 창에서 타이머가 줄어들고 있었다.만약 타이머가 다 줄어들면 난 어떡해 되는걸까 끔찍한 생각을 집어치운채 난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가지 끔찍한 생각이 떠올랐다. 하...방법이 이것밖에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 하나밖에 없다..... 어쩔수없지....그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기로.했다.다행히 아까 적의가 느껴지는 시신은 아니었기에 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저기....서기관님....?

[성좌 "하늘의 서기관"이 첫번째 시나리오는 혼자 할줄 알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저건 속마음도 읽을수가 있나?

[성좌 "하늘의 서기관"이 꼭 사람만이 살해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 사람(?)은 내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힌트를 주었고 그리고 난 힌트가 무엇인지 파악했다. 벌레를 찾아야한다.

자고있는 아버지가 껠까봐 조용히 벌레를 찾던 나는

마침내 날파리를 F킬라로 잡은뒤 F킬라를 갖다놓으러 가는순간 아버지가 날 보고있었다. 아버진 시나리오 창과 창문을 힐끔 보더니 내게 돌진해 마운트 자세로 내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끄흑...! 끅....!

[성좌 "하늘의 서기관이 화신 [김독진]을 노려봅니다. ]

[성좌 "악마같은 불이 심판자"가 격분 합니다!]

[성좌 "젊은이와 여행의 수호자"가 화신 [김독진]을 악인으로 규정 했습니다! ]

어느새 못보던 것들이 있었다. 아빨 싫어하는 것 같은데 이미 늦었다고 젠장 시나리오를 깨기 위해서 였을까

난 아들도 아니였던가 난 온갖생각을 하던 결국 죽었다.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속에서 이젠 다 끝이구나라고 생각하던중...

[성좌 "하늘의 서기관"이 당신을 영혼을 부릅니다.]

응?

....수락하겠다.

당신은 성좌로 부활하게 됩니다.

뭐?

당신의 성좌명은 "가장 슬픈 죽음"입니다.

어?

당신의 진체가 형성됩니다.

어????

그 순간 매우 밝은 빛이 내몸을 감쌌다.






아....머리야...... 여기가 어디지....?

온통 하얀곳? 천국인가?

일어나셨습니까? 

네...? 잿빛머리에 고생을 많이 한것같은 천사

저는 성좌명 하늘의 서기관 "진명"메타트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