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동생놈은
나보다 심각한 장애가 있고
그것 때문에 내 시선에서는
"성범죄"라고 생각할 만행들을 저질렀다.
학교에서 말이다.
농담이 아니라
그것 하나 때문에
학폭위 열리고 동생놈 징계받았다.
심지어 요즘은 없는 사이에
폭식이 심각해졌다.
난 저 딴 놈이 내 동생인게 너무나도 혐오스럽다.
평상시에도 성희롱적 발언을 하고,
무조건 자기가 짱인줄 안다.
더 미친건 저 성희롱적 발언을 누나되는 쪽도 동참한다는 것이다.
그걸 내가 일러바치는데도 부모되는 인간들은 제제 자체를 안한다.
이 무슨 개같은 가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