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이 올바라야 결과도 잘난다 라는 말을 믿고 살았음

근데 그게 뒤틀려서 과정이 올바랐는지? 하나도 틀린거 없는지?에 집착했음

그러다가 ENTJ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죄다 대충대충.

반만 알고 어물쩡 넘어가는 버릇도 있어서 나는 싫어했음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친구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보는거더라

결과가 중요하니까 과정에서 잘못을 하더라도 깊게 낙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듯

난 말야 INTP지만 E랑 F의 마음도 깊게 배우게 됐는데

이젠 결과 중시, 목적 중시의 J의 마음도 잘 배워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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