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refuge/106914396/529456397#c_529456397

거절하는 편지를 써서 전달 했음


바로 편지를 그자리에서 읽어보시더니


상대 : 어떤 상황이라서 거절하는거에요?


나 : 왜 거절하는지 장황하게 쓰지 못해서

조만간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드리고 싶다

상대 : 그럼 조만간 시간 낼테니 만나자는 약속은 꼭 지켜야한다.

라는 말을 들었음

뭐 상대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내가 신경쓸 겨를이 없는거여서 거절한거였는데

눈앞에서 바로 거절 편지 읽고

한번더 말로 설명 듣겠다에 ok 할줄 몰랐다....


후....말이 통하고 좀 침착한 사람이어서 다행인거 같다....

나 막 이상한데 팔려가고 종교단체 끌려가는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