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사이 안좋아서 준비하던 교사 다 포기하고 그냥 흘러가듯이 살다가 뒈져야지 생각했다가 저 고사 하나만 생각하고 그냥 목 붙어있고 팔다리 쓸 수 있으면 무슨 수라도 생기겠지 싶어서 살아본건데 진짜 기적 같은 기회가 오긴 하더라


인생 길게보면 60년 더 남았는데 기회 진짜 여러번 있을 수 있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