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는 마.


실은 나 옛날에 우울증 심했어. 진짜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졌다가 좋아졌다가 자살하고 싶다고 하루에 몇번씩 생각하고 손톱으로 쥐어뜯고 칼로 자해하고 그랬던적이 있어. 근데, 죽지 않았던건 나를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야. 진짜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나 하고 후회하기도 해. 스트레스 받는다고 여기서 토로해도 좋으니까 자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난붕이들 사랑해. 진짜 나 우울증때문에 자해했던거 흑역사라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떻게 써야 자살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난붕이는 안그랬으면 해서 글썻어. 그리고 대학이랑 직장 걱정하는것같은데 나 과랑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일해. 너무 직장에 대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