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대회라는 것을 개최한다 하길래 나도 음악가 한분 소개하고 상 받아갈 계획이다




나의 최애 음악가이자 재즈피아노계의 쇼팽과 같으신분 

'빌 에반스'



2차대전 이전의 황금기 벨에포크 시대의 

전기 낭만주의의 선두 '쇼팽' 



베트남 전쟁이전의 미국경제의 호황으로 

재즈사에 길이남을 쿨재즈의 독보적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

(사진의 그의 첫 데뷔 앨범 New Jazz conception 한번쯤 듣길 바란다)





재즈에 대학생때 배운 클래식 이론을 더한 그의 연주는 매우 지린다

(대학생때 그는 의외로 플룻을 배웠었다)   




나도 너도 대부분 빌 에반스를 담배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라고 평가한다.



심지어 인맥도 상상을 초월했었다.. 대부분 재즈계 인물이긴 하지만 예를 들면...




퓨전으로 유명하신 전설 허비핸콕이라던지..

(우측이 허비 좌측이 빌... 담배말고 마약도 해서 그런가 말년엔 저 모양이다)



또다른 파격적인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 라던지..




마일스 데이비스(좌에서 두번째), 존 콜트레인(우에서 첫번째)

근데 어디를 보고 계시는거지?...

( 마일스 데이비스 유튜브에서 피아니스트가

음 잘못쳐서 급발진하는 영상으로 유명하다 )


이양반은 베이스,드럼,피아노 조합으로 대부분 황동하셨는데

그중 들으면 귀호강할 몇 조합을 얘기하면...


(1959년-1962년

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 편성 삼중주

제일 유명한 그의 밴드 조합이다



 


좌측이 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 안타깝게 요절하는데 그걸로 빌은 마약을 시작한다...(우측은 드러머 폴 모티안)

근데 빌에반스 이양반 치열이 심상치 않다... 비싸서 치과 안갔나..







(1968년-1973년)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드러머 잭 디조넷or마티 모렐

위의 밴드를 듣다가 쎈거를 듣고 싶다면 이 조합의 편성이 좋다






위에도 있던 곡 'some day my prince will come', 확실이 드러머가 바뀌니 느낌이 매우다르다.






그는 1929년부터 1980년 까지 반세기 동안 세상에 있으면서 

수많은 명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그가 없었으면 나의 최애음악가는 그사람을 넘어서지 못하는 사람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