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어땠냐?"


"너무..미안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아주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훌쩍)"


"그래..다시는 후회하지 말고 제대로 해보거라"


"네..감사합니다..신님..!"



.......



"저기..강해야..이제 이짓 그만하면 안되는거야?"


"....응...안돼..나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내버려 둘수는 없으니.."


"하아...이강해..이제 그만하자 너도 충분히 했잖아..이제 그만해!"


"나는 계속해서 이짓을 할거야..내가 괜찮을때 까지도 계속.."


"하..강해야 니가 저지른 짓은 용서하기 어렵긴 하지만..그래도 이제 그만하자 벌서 몇천년 째야!"


"....."



나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고? 그야...그에게 잘못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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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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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를 만난건 아마 마을 시장에서 만났을거야


"어이꾸!"


"저기 괜찮아요?"


"이게..지금 괜찮아 보이세요?"


"아..죄송합니다..이걸..어떡해.."


"풉! 하하하! 장난이에요 장난 하하하!"


"....."


"하하..하하..저기..계속 제 얼굴을 보시는거죠?"


"아! 죄송합니다! 그럼 전 이만!"


(후다닥!)



(ㅎㅎ 재밌는 사내네)



그렇게 우리의 인연은 끝인줄 알았으나


"어? 저기 우리 어디서 만난적 있지않나요?"


"어? 당신은 그때 그..사람!"


"아 이거 우연히 만나게 되었네요 하하하"


"근데..당신은 어디 가나요?"


"아 옆동네 김씨네 집에 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가고있습니다 하하"


"그래요?..흠..혹시 당신 이름이 뭔가요?"


"아 저는 서금박입니다"


"아..저는 이강해입니다 만나서 기분은 나쁘진 않네요"




"아..네 강해씨..근데..강해씨는 어디 가시나요?"


"아.."


(이걸 어떡해 말하냐? 흠..)


(도적놈들 잡으러 간다고 말할수 없고..)


"저는..동해마을에 가고 있습니다 거기 음식이 맛있다고..하하.."


"거긴..위험합니다 몇칠전부터 도적들이 친범해 오고 겁탈하여 위험하니 가지 마십시오"


"아..그래요..그럼 같이 김씨네 있는 마을에 갈까요?"


(나중에 잡으면 되니..)


"네?..아 네 그럼 같이 갑시다"




그렇게 우리는 김씨네 마을로 가고 점차 친해지며 같이 놀고 먹고..사귀고..


정말로 행복했어..하지만...



점점 지치더라..평범한 삶을...



그래서 나는 재밌는 것을 찾으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하니 왠 요상한 놈을 만났어


그놈은 잘생겼어 금박이 보다 그리고 몸도 좋았지 금박이보다 그래서 차차 친해졌어..



그리고 나는 재밌어서 같이 다니고 금박이는 안중에도 없이 뇁두고 놀았지



결국은...내가 선을....넘지는 않았어..



하지만 그런 내가 싫은건지 금박이는..나와 헤어지자고 했어


나는 선은 넘지 않았다고 했지만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다나 뭐라나..


그래서 헤어졌어 나는 금박이가 너무하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나는 놀았지 다른 남자들과 놀았어 재밌는 대화, 맛있는 안줏거리, 잘생긴 남자들...



하지만 어쩔수없었나..


점점 지치더라고 그리고 늘 나한테 다정한 금박이를 찾았어 그가 그리웠거든



어차피 그는 내가 없으면 안되니깐 조금만 불상한 척하면 되겠지 했어..



하지만 금박이 옆에는 왠 여자가있었어


나는 보자마자 눈이 돌아가 그 둘이 같이있는 장소에 뛰어들어갔어


그리고 나는 왠 여자냐 고작 몇칠만에 나를 잊고 다른 여자를 만났냐고 따졌지


하지만 금박이는 너는 나를 안중에도 없이 다른 남자랑 놀고 나를 지갑으로 썼는데 이제와서 


그러냐고 묻더라 나는 뭐라 말할수 없었어 그리고 나는 도망쳤지



금박이 말이 맞았거든 나는 다른 남자랑 놀았을때 그박이에게 차갑게 대하고 금박이를 지갑으로 썼었거든



그래서 나는 그 자리를 도망쳤고 한참을 고민하고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했어



하지만 나는 금박이를 놓을수가 없었어 그가 너무 좋았으니까 이제와서 그래봤자 더는 안되는거 알지만



그를 잊을수 없었어 그래서 몰래몰래 그를 볼려고 했지만 없어졌어 


나는 갑자기 사라진 금박이를 찾아 이곳저곳 찾아다녔어


하지만 보이지 않았어


그래서 점점 지쳤어 그래서 가끔은 금박이가 미웠어 하지만 이내 정신차리고 다시 그를 찾아 나섰어



하지만 도저히 보이지 않아 결국 포기했어


돌아와보니 몇칠전에 금박이와 함께있던



그여자가 보이더라고


하지만 매우 우울해 보였어


그런데 갑자기 나를 보더니 다가와 나를 때리더라


나는 갑자기 날아오는 공격을 피할수없어 그대로 맞았어


맞고나니 어벙벙하더라 그리고 왜 때리냐고 따졌어



그리고 그여자가 입을 열더라


금박이가 죽었다고 금박이는 죽기 전에도 당신 이름을 부르고 왜그랬냐고 혼잣말을 하고 돌아갔다고



나는 그말을 듣고 무슨소리냐 거짓말치지 말라고 소리쳤어



그여자는 금박이와 어렸을때부터 함께 살았던


소꿉친구라고 금박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금박이 행복을 빌었던 그런 여자 매우 착한 여자였어


하지만 금박이가 자신에게 오고 여자친구가 요즘 내게 차갑게 대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줄었다고 


고민을 말했다고 그래서 요즘 어떡해 대해줬고



어떤식으로 일상을 보냈냐고 물었더니



말해줬어 하지만 너무 완벽하게 해줬고 잘못한점도 없었어 그래서 나는 그녀에 생김새가 어떡해 생겼냐


물었더니 그녀는 매우 아름답고 금발머리에 예쁘장한


녹색눈이 아름다운 여자라고 대답해줬다고



그래서 그녀는 일단 알겠다 이만 가봐라 라고 했고



그녀는 내 뒷조사를 하기위해 준비하고 조사했다고


그리고 내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장면 놀고있는 장면을 포착해서 금박이에게 말했대


금박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녀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대


그럼 같이 가자고 그여자가 내가 있는 곳을 대리고 갔대


그리고 내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 심각한 표정짓고 아니라고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혼자 세뇌기고 있던 그때 내가 그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하고 있었대


그래서 그녀는 나를 원망하고 증오하며 어떡해 금박이같은 사내를 두고 다른 남자를 만나냐고 생각했대



그리고 둘이서 집으로 돌아와 고민하고 있었대



그리고 이내 헤어지자고 결정이 났어



그리고 내게 그날에 헤어지자고 했고 그리고


이내 나와 만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갑자기


금박이는 어디 여행을 가자고 했대



그녀는 이런상황에 여행이 말이돼 냐고 장난스럽게 대답을 했대


기분을 그나마 풀여줄려고 했나봐 그리고 금박이는


"그냥..이제 그녀를 잊고 너랑 같이 여행을 좀 갔다 와야겠다"


라고 했대 그래서 그둘은 여행을 갔대


그리고 여행내내 어딘가 아픈 금박이를 보고 괜찮냐고 대답했대


금박이는 괜찮다고 했고 그녀는 걱정하지만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대


그리고 금박이는 쓰러지고 그녀는 쓰러진 금박이를 어떡해하지 걱정하고 있다


금박이가 말했대


"아무래도 이제..한계인거..같은데..미안해.."


"그게..무슨 소리야..아직..살아야지! 재밌게 청춘생활하고 즐겁게 나와 같이 살자 그런말 하지마!"


"이제 틀렸어..무리야..강해야..너는 어떡해 나를..흑흑...왜그랬어...사랑해..너를 단한번도 미워한적 없어...강해야..행복해야돼.."


"아니야..그여자는..너를..어? 금박아 금박아!!안돼!!!"



그렇게 세상을 떠났대


하참..멍청해..죽어야 할사람은 따로 있는데..흑흑..미안해..미안해..제발..정말 미안해..금박아...미안해..



그리고 그여자는 당신같은 여자는 존재해선 안됀다고


그러니 죽으라고 나는 그자리를 도망쳤어



그리고 나자신을 증오하고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었어



그리고 몇칠후 그남자가 찾아왔어



그는 자신을 존재라고 소개했고 이내 나를 잡아가겠다고


말하고 어디론가 나를 끌어 들어오게 했어


나는 아 이제 죽는구나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였어



그는 갑자기 나를 의자에 앉혀놓고



"이제부터 몇백년동안 너는 너처럼 후회하는 멍청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알겠지? 히히"


라며 나를 죽이지 않았어 나는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 참고로 너는 그들의 고통을 몇배로 아니 몇천배로 받아야되는데 괜찮겠지? 히히"


라고 했고 나는 어? 하고 벙쪄있는데 갑자기 온몸이 묶였어


"도망은 치지 않게 하는거니 괜찮다 그러니 안심하고 니가 할일하고 있어 ㅆㄴ아 ㅎㅎ"



그리고 옆에는 왠 흰색옷을 입은 남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는 그대로 일을 했어


그리고 수천명 아니 수만명의 사람들을 만나 어떡일이 있었는지 자신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설명을 듣고


자신이 고치며 고통을 받고 그런 나날을 살아왔고



금박이가 환생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다행이다 생간하고 있는데 옆에선 안좋은 예감이 드는 여자가 있었어


그리고 미래를 보니 역시나 그랬어 근데 어떡해 해야 금박이가 행복하게 살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야 뭐그리 생각하고 있어 그냥 니가 고통을 감수하고 고치면 되는것을"


이라며 존재가 말했어


나는 알겠다고 하고 고통을 감수했지



그렇게 금박이는 행복한 삶을 살았어



하지만 나는 온몸이 타 들어가며 뼈가 부셔지고 칼에 온몸이 찔리는 고통이 내게 들어왔어


하지만 괜찮아 나는 금박이가 행복하면 되니 라고 생각하며 금박이가 환생할때 마다 계속 해줬고


그때마다 금박이는 행복했지


나는 아프지만 괜찮아 내가 저지른 짓이 있는데 금박아 미안해..내가 잘못했으니..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게 해줄게..


그러던 몇천년이 흘러 지금에 다다른 거야



이제 금박이가 환생하기까지 1년 남았어


그때까지 기다려줘야겠어


그때



"여이~이게 오랫만에 보내 여태 잘 지내나봐 근데 너 이제 환생할수 있어 너한테 기회가 들어왔거든 이제 이일 그만해도 되거든? 그러니 그동안 수고 많았고 이제 그만 쉬어도.."


"아니요 저는 계속할겁니다 그러니 괜찮아요"


"너는..이 기회를 안쓸거냐?"


"네..저는 금박이 볼 자격도 살아갈 자격도 사랑받을 자격도 없어요 그러니 그건 누군가에게.."


"아니! 그냥 보낼건데? 그럼 이만 빠잇!"


"자..잠만요! 존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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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뭐지? 눈부셔..)


"응애! 응애!"


"어이구 우리아가 맘마줄까요?"

(여)


(뭐..뭐야? 여기..병원?)


"으어어우 으응"


(말을 할수는 없네..)


(옆에는 누구지?)


"응애! 응애!"


"어이구 우리 금박이 울지마요~우루루 까꿍! 우루루 까꿍!"

(남)


"우으으 으하하!"


(뭐?..금박이? 서금박? 진짜 너야?..)


"아이구 우리 사랑스러운 금박이는 누굴 닮았을까?"

(남)



"허허 당연히 서의준 당신을 닮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하하하!"(여)


"하하하! 당신도 참!"

(남)


(진짜야?..진짜 서금박이야!)



힘들어 내가 무슨 글을 쓰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