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말라며 너에게 큰소리치던 내가 이젠 너에게 한 말을 후회하고있다

나 없이는 살 수 없을거라며 너에게 큰소리로 외치던 내가 이젠 너 없이 살 수 없게 되었다

분명 내 옆의 너는 항상 피곤하고 항상 다크서클이 있었는데

지금의 너는, 그녀 옆의 너는 무엇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지 않은가?

지금의 너는 행복해보였다
내가 널 위한 모든 일들이 결국 날 위한 것이었고
너가 날 위한 모든 것들이 정녕 너는 날 위한 것이었다

후회는 늦었고 고통만이 내 속으로 침식한다
나락으로, 저 깊디 깊은 심연 속으로 내 마응은 가라앉고

내갸 너의 곁에 설 수 없다면
영원히 너를 지켜보는 것과 이 처녀를 너에게 줄 망상만으로 꿈과 환상,  망상을 그리겠지,

그러니 너는 날 잊기 바래, 잊어줘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내가 너를 짝사랑하던 그 날처럼 너를 지켜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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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음
핸폰으로 쓴거라 양해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