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 시발 댓글 상태가 시발


꽤나 먹을만한 후회물이였음. 작가가 말하길 해피엔딩이라고 해서 여기서 해피엔딩이 나온다고 했더니 결혼식 보는 엔딩이였음.

자살엔딩이 아니라...

이게 해피엔딩이지 하면서 소설마치려니까 이거 외전이 무슨 본편을 잡아먹고 있어...

저녁내내 보다가

어 시발? 뭐지? 하니까 200편을 넘었네...? 보다가 그만 둠.

아무튼간...

재미있는 작품인 건 맞고 후회물의 정석을 찍은 건 맞긴한데...

댓글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들이 많아서 토나왔다 댓글을 보는 게 후회이고, 이 소설이 뒤까지 이어진 원인일텐데

도대체 깔끔하게 끝난 후회물을 왜 여기서 더 연장시킨거고, 왜 외전까지 만들어낸 건지 모르겠음.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결말인데도. 왜 도대체...?

도당체... 왜? 이해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