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의대상

어이~찐따쿠~운? 딸기우유는?


[여기 있어 맛있게 먹어..]당연한 소리를 무슨..



뭐야? 빨리가 빨리 기분 더럽게


뭐?


[돈은 언제 주는건데?]라고? 미쳤어! 감히 여자한테 돈이나 달라고 하고 그리고 너같은 찐따 오타쿠를


위.해.서 내가 대화 해줬잖아 그거면 됐지 뭘..


 됐어 그 얼굴 보기가 싫으니 꺼지라고!(퍽!)



(발로 걷어찬다)



풉! 쪼는 모습이 완전 허.접♡하네~뭐야? 이런거 좋아하는거야?


[뭔소리야..이런거 좋을리가..]에이 거짓말 너도 즐기고 있으면서 에잇!(퍽퍽)



(발로 짓밟는 중)



마침 기분도 ㅈ같은데 오타쿠군에게 분풀이 하면 되겠지? 후후



(한참을 때리는 중..)



이제 된거 같은데 후우..재밌었어 오타쿠군 다음번에도 딸기우유 부탁해~



......



어이~ 오타쿠군 어디가냐? 어? 피해? 이게(퍽)


미안해 미안 안 해 대.답


[으으으..미안..]풉! 진짜하냐? ㅂㅅ이네~ 나중에 창고 뒤쪽으로 와 알겠어?


알겠다고? 알겠어 기다리고 있을게~빨리오지 않으면 개처럼 맞는거야 알겠어? 딸기우유 어제 알겠다고? 그래



.......



이제오냐? 오타쿠군 딸기우유는? 뭐?


[오늘은 매진이었어 미안해..] 미안해? 그럼 맞아야겠지?(퍽퍽)


미안해?(퍽)미안해?(퍽)미안해?(퍽) 그럼 니가 빨리 가서 사와야지!(퍽) 이게 쓸모가 없어서(퍽) 진짜(퍽)



(잠시후)



후우..진짜 짜증나게...음? 이게 뭐야? 풉! 이거 애니 캐릭터지? 그치? 이런거 가지고 다녀? 극혐 


에잇! 어이쿠! 이런 박살이 났네? 풉! 진짜 미~안해♡


큭큭 미안하다고? 그런 표정짓고 있어~ 화풀어~!


어차피 그런거 금방 구할수 있고 다른거 많이 있ㅈ..


(파악)


에?..아퍼..존나게 아퍼..아퍼! 이게 지금 뭐하는 거야! 소중한 내얼굴을!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진짜 


너 나한테 죽고ㅅ..쿠엑!


(죽빵)


아..아..아퍼..피..피?! 피!피! 피가나고 있어?(덜덜)


아..아..아퍼..어? 잠깐..진정하고..내가 얼마든ㅈ..쿠에에엑! 



(잠시후)



미안해요..미안해요..잘못했어..그만..아퍼요..제발..


뭐든지 할께요..제발...어? 진짜? 응응 뭐든 할께 제발..제발!..어?


[벗어 벗으면 어느정도 용서해줄게]라고?..나..나..


아 할께 할께! 흑흑..나 무서워..흑흑 아직 키스도 못했는데 찐따한테..흑흑..누가 도와줘..흑흑...



(며칠후)


그..있지..오늘 하는거지?...근데 요즘 위험하지 않을까 해서...창고 뒤쪽에 일진하며 선생님 몆명이 담배피고


그..저번에 옥상에서 하는거..그쪽에도 담배피고 몇명 애들은 거기로 아지트같은거 만들고..힘들거 같아..


주인님은..어떡해 생각해...?


[괜찮아 당분간은 하지 않으려고] 진짜? 아니! 그게..다행이 아니라..주인님이 괜찮지 않을거 같에 가지고..


괜찮다고? 알겠어 그럼 다음에 봐...


(멀어지며)

됐어 됐어 됐다고! 드디어 저 오타쿠군에게서 빠져나왔어! 다행이야..



근데 놀랐어..야한거에 관심없는줄 알았는데 졸라 만지고 때리고 이상한 플레이에 나를 찍고...윽..


더는 그런거 당하고 싶지않아..오랫만에 친구들과 놀아야지...


그녀석 다시는 연락하지 않으면 좋겠어..짜증나...

약점만 안 잡히면 그냥 학교 째는건데..



(몇칠후)


그..있지..오늘..우리집으로 와줄래? 그래? 좋다고? 알겠어 고마워


(잠시후)


있지..실은 나..너를..좋아하게 되어 버린거 같에..

계속 니 생각만 나고 꿈에선 너와 달달하게 데이트 하고 그것도 하는 꿈을 꾸고 계속..


그리고 너는 만나면 상냥하게 대해주고..나에게 친절해 그리고...


아무튼!..이렇게 나를 만든 니녀석의 잘못이니 나와 사겨줬으면 좋겠어!


에?..


[싫어..]어째서?..설마..그동안 너를 괴롭혀서? 아님 너한테 셔틀 시켜서? 아니면 내가 그냥 못생겨서?


대체 뭔데?...내게 싫은점이 있으면 말해 내가 고칠께!


그게...아니라고? 그럼 뭔데?..


[그동안 너한테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질러 버렸잖아 근데 나는 너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어 이상하지?]


[그래서 그만할려고 그리고 미안해 여태 찍은 사진 다 지우고 경찰서에서 자수할려고..이제 후순이 너만 있으면 돼 그러니까 나에게 여태 당한거 그대로 말하면...]


그게 무슨소리야! 나는 너를 진심으로 좋아졌다고!

그러니 나랑 사귀자 제발..나는 너 없으면 안돼..



[이런..나라도 괜찮아?] 괜챻아! 그러니 이제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좋아해 사랑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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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이상하네... 뭐..나중에 결혼하고 애 5명 낳아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