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의대상

결국은 자위와 드오의 차이임.


열등한 예술; 2~3분짜리 대중음악, 우리를 현혹시키는 영상들, 광고들

자위의 성격을 띔. 어디서나 짧게 간단히 즐길수 있지만 정신을 해이해지나게 함

지나치게 형식에 매달림(아도르노의 미학 참고), 마치 성기 자극을 통해서만 즐길수 있는것 일반적인 자위처럼.


훌륭한 예술; 호머의 서사시, 모짜르트, 쇤베르크의 현악4중주, 베토벤의 교향곡, 詩編시편

드라이 오르가즘과 같이 초월적인 집중상태를 통해서만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음.

형식에 매달리는것이 아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사물의 본질을 통찰함.

유두로 가려면 유두에, 아네로 가려면 전립선에 집중해야하는것과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