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역전 세계의 남자로 빙의된 남붕이


이 세계의 성관념은 당연히 완전 뒤바뀌어 있었음


여자는 애널섹스를 극혐하고 반대로 남자들 후장 따는게 여자들의 섹스 판타지였지.


페니반은 여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채우기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일 정도로 흔한 물건이었음.


근데 남붕이가 빙의된 세계의 남자들은 원래 세계의 남자들과 좀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흥분하면 전립선이 좀 많이 도드라지는거임 거기다 전립선은 원래 세계의 전립선보다 성감이 더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고


그래서 한창 섹스로 흥분했을때 여자들이 페니반이나 손가락으로 후장을 통해 전립선을 따면 정액이 오줌처럼 분출됨과 동시에 수컷타락이 될 정도로 황홀감을 느끼는거임


빙의자 버프로 반반한 얼굴에 빙의해서 여자를 갈아치우던 남붕이는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지.


그렇게 계속 여자를 갈아치우던 남붕이는 자신의 이상형과 사귀게 되었고, 크리스마스가 되자 모텔로 직행했지.


여기서 남붕이의 여자친구가 제발 한번만 후장 따도 되냐고 물어봤고, 이미 남녀역전 세계에 적응한 남붕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후장을 대주는거임


여자친구는 남붕이의 후장 아다를 가져간다는 생각에 흥분해서 페니반을 끼고 남붕이의 후장에 뒷치기로 존나 박아대는거임


남붕이는 생전 처음 경험하는 이 세계의 전립선 절정에 겁을 먹고 제발 그만해달라 하지만 여자친구는 남붕이의 겁먹은 소리에 아예 이성이 나가버려서 사정없이 박아대는거임.


결국, 남붕이는 정액을 분수처럼 뿜으며 수컷절정했고, 더이상 페니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지.


시발 뭔가 쓰다보니깐 자괴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