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 싸움을 몇번 해보니까 더 그런 거 같음
자리는 하나
경쟁자는 최소한 수십명
어떻게 1차 2차 3차를 꾸역꾸역 올라가서 마주한 면접에서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거 같음
스피치가 부족했구나 내가 부족했구나 이런 거
시험을 더 잘쳐야 했는데
한문제를 더
여기서 잘했으면, 더 잘했으면 되는건데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멤돌게 되더라
만약에 그 자리가 한자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마음 졸이면서 기다리고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듬 채용을 도전하는 이는 수십명, 수백명, 수천명
그러나 자리는 단 한자리
요즘은 시험 치는것도 가끔 두려움 괜히 시간만 돈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 하고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해도
부족한 것만 눈에 들어오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