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채 건물이라서 별 생각 없었는데ㅋㅋㅋ가보니 개큼 최소 3백 이상, 못해도 4백세대는 여유롭게 들어올 듯

2. 지하철 출구 두 개를 먹고 있음;; 역세권 오져따

3. 깨붕이 방은 13층, 자취 시작하고 처음으로 고층살아본다...히토가 고미노 요우다

4. 평수는 사실 지금 집이 0.9평 더 넓고 구조도 트였는데 풀옵션이라 그런지 뭔가 더 있어보임

5. 베란다도 없는 집이 서비스면적만 한 2.5평 되길래 뭔 구존가 했는데 신발장이 공간 분리돼서 사람 셋은 들어감;;;

   화장실 앞에도 간단한 속옷장? 같이 쓸 수 있게 해놓고 공간 만들어놓고...여튼 여기저기 잡다한 공간 활용하기 좋은 느낌

6. 역세권이니 당연히 도로변인데 고층이긴 해도 소리가 시끄러울까 싶었지만, 샷시 세 겹 쳤더라;; 시험으로 돌려본 에어컨소리가 더 크게들림


7.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나오는데 문 앞에 뭔 과자랑 종이가 있음

   보니까 아래층인데 입주 초기부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쓴데, 근데 이 방 깨붕이가 최초입주예정이거든?

   층간소음이 원래 바로 위층 소리가 아니기도 하지만...나도 이렇게 당할까봐 살짝 무섭기도 하네

   근데 지금 사는 집에서도 한창 당하고 있어서ㅋㅋㅋㅋ 어차피 똔똔이라고 생각하면 뭐


아무튼 만족스러운 집이다!

무사히 대출받아서 이사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