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주차 관련 싸움발생.
2. 주요 상황

    가. 지나가던 입주민이 주차 문제로 싸움 발생하여 중재 요청하는 민원 제기

    나. 현장 가서 확인하는데 차량 주차 문제로 시비 발생한 것 확인함.

    다. 현장 상황은 다음 그림과 같음


          1) 차량 들어온 순서 : B가 먼저 주차, A가 나중에 주차

          2) A차량 주차시 차량 크기에 비해 폭이 좁은 주차면이라 조수석 방향 차선 일부 물고 주차함


    라. 각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음

         1) B차 차주 : 약속시간이 있어 나가려고 하는데 A차량 주차 상태로 인해 운전석 탑승 불가, A차량 차주에게 차량 이동 요구.

                          전화 통화를 하는데, A차량 차주가 다른 곳에 있고 가족들도 없어서 이동주차 요구 한지 30~40분 가량

                          걸려서 현장에 도착함. 주차를 저런 식으로 해서 피해를 봤다는 점에 대해 상황 설명을 해줬고, 피해자인 

                          나에게 당연히 미안하다는 말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니냐 , 미안하다는 말 없이 계속 버틴다

                          +나는 당신 차량을 직접 이동시키기 싫다. 애초에 주차를 저렇게 한 게 문제가 아니냐. 상황 설명까지

                            전부 다 했으면 뭐가 되었던 당연히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하는게 아니냐. 조수석 방향은 

                            다른 차량 이미 있어서 문콕 할 까봐 못 들어갔다. 
          2) A차 차주 : 처음 주차 시 옆 차 운전석 못 여는 상태인 줄 몰랐고, 다른 지역에 있어서 당장 차를 뺄 수 없어서 차량 이동

                             요구 연락이 왔을 때 '정 급하면 차량 원격시동 걸어줄테니, 직접 차량 이동하는게 어떻겠나'라고 얘기함.

                             안한다고 해서 결국 시비가 붙었는데, 나는 정확하게 주차장에 주차를 한 것이고, 현재 주차 상태에 별로 문제

                             점을 못 느끼고 있다. 그러니 미안하다 말할 필요가 없다.

                             내 차량 이동시키기 싫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조수석 방향쪽으로 탑승해서 운전석으로 옮겨타면 되지 않나


3. 상황이 좀 더 심각해질 것 같아 둘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경찰 출동 요청함. 경찰 오고 한동안 고소하네 마네 하다가 얼추 

    중재 하고 마무리 

4. 개인적인 결론 : A차량의 잘못이 맞다고 봄

    가. 일단 주차라인을 물고 주차한 것부터 문제임. 본인이 원인 제공을 했고, 저 상황에서 접촉사고 났으면 본인 과실 잡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주차라인 맞춰서 정확하게 댔을 경우 양쪽의 차로 인해 A차량은 어느쪽으로도 문 편하게 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것이고, 그걸 미리 알고 일부러 저렇게 주차한 것으로 보임. 

    나. 차량을 대고 내린 후에 한 번 쯤 차량 주변 확인했더라면 충분히 다시 주차 가능한 상황이었음. 최소한의 확인도 안 함.


다른 깨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함?